폭우 속 차량서 일가족 구한 최현호씨 '참 안전인'상

    작성 : 2017-12-28 16:35:20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차량에서 일가족을 구한 39살 최현호씨가 정부로부터 '참 안전인'상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현호씨 등 전국에서 의인 16명을 선정해 정부 세종청사에서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최씨는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7월 31일 광주 광산구 소촌동 송정지하차도에 침수된 승용차에서 생후 7개월된 아기 등 일가족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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