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관급계약 비리와 관련해 8명이 구속 기소되는 등 모두 1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32개 업체로부터 4억 7천만 원을 받은 이용부 보성군수와 뇌물수수에 관여한 이 군수의 측근 2명, 브로커 3명, 사이비기자 1명을 구속 기소하고, 승진 청탁을 빌미로 3천만 원을 챙긴 김 모 경위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뇌물 전달책인 보성군 공무원 4명과 관급계약 체결 대가로 2천 5백만 원을 받은 이 군수의 동생, 사이비 기자 2명 등 7명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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