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승용차 전복 사고로 차량 전소

    작성 : 2017-09-07 06:03:11

    빗길에서 미끄러져 뒤집힌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어제밤 8시 50분쯤 남해고속도로 보성터널 입구에서 27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돼 1개 차로가 30분간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전복 사고 후 김씨가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자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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