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성기 흉기로 자른 50대 여성 붙잡혀

    작성 : 2017-08-27 14:10:03

    잠자던 남편의 성기를 흉기로 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쯤
    여수시 신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남편인
    58살 천 모씨의 성기를 흉기로 자른 혐의로
    54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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