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업체 뒷돈 챙긴 건설사 직원 입건

    작성 : 2016-08-16 13:43:21

    공사 편의를 대가로 하도급업체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건설사 임직원 9명이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하도급업체로부터 80여 차례에 걸쳐 모두 2억6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광주지역 건설사 임직원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차명계좌로 돈을 받고, 가족여행 경비나 차량 구입비를 대납하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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