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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저수지 절반 이상 노후, 보수 시급

      작성 : 2013-11-01 07:30:50
      전남지역 저수지의 절반 이상이 지어진 지 50년이 넘었고 상당 수는 보수작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저수지 3천219개 중
      52%인 천677개가 1960년 이전에 지어졌고
      일선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천5곳은 재정부족을 이유로 정비를 미루고 있습니다.

      정비가 늦어지면서 최근 3년 동안 정밀
      안전진단을 받은 전남지역 저수지 259곳 중 252곳이 보수 또는 시설사용제한 여부를
      검토해야하는 C와 D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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