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윤공희 대주교의 주교 임명
5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가 오늘(화)오전
10시30분 광주 임동성당에서 열립니다.
오늘 기념 미사에는 교황대사인 오르발도 파딜랴 대주교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대주교 등 주교 20명과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이 참석해 윤 대주교를 축하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만 89세인 윤공희 대주교는
지난 1973년부터 2000년까지 27년 동안
광주대교구를 이끌었고
80년 5.18 당시 시민과 함께 하며
국내외에 광주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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