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희섭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서울팀으로의 트레이드 요청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구단 측에서 계속 팀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임의탈퇴 공시 등 강경 입장을 밝혀 선:수 생명에 중: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최희섭에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팀 복귀를 설득하며 트레이드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기아는 넥센과의
선수 맞교환 논의마저 결렬되자
강경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
전화인터뷰-김조호/기아 타이거즈 단장
"복귀를 하라고하는데 안하고있다. (복귀)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마지막으로 얘기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제한선수나 보류선수로 묶겠다."
더이상 트레이드 논의가 불가능한 상태로
현재로선 최희섭의 복귀와 구단의 제한선수나 임의탈퇴 공시 두가지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최악의 경우 기아가 임의탈퇴를 선언하면 최희섭은 최소 1년간 구단 동의없이 현역 복귀를 할 수 없게됩니다.
사실상 선수생활이 불가능해집니다.
더욱이 이번 주 안으로 기아가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히고 있어 최희섭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어 보입니다.
팀과의 불화설에 이은 트레이드 요청,
그리고 기아의 선택.
11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팀내 주축 선수와의 갈등으로 새해
벽두부터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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