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부지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광주시의 땅값은 지난해보다 평균 10.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 상승률 12.36%보다는 낮지만 올해 전국 평균 상승률 9.93%보다는 높은 수칩니다.
자치구별로는 남구 12.78%, 광산구 10.85%, 동구 9.82%, 서구 9.14%, 북구 8.72% 등 순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올해도 광주에서 가장 비싼 땅은 1㎡당 1,690만 원인 충장로 우체국 부지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가장 값싼 땅은 광산구 왕동저수지 인근 임야로 1㎡당 907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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