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통시장의 제수품이 대형마트보다 9만3천원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을 일주일 앞두고 전국 19개 지역 45개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8개 제수품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는 25만5천원, 대형마트에서는 34만8천원 비용이 들었습니다.
올해 비교적 생산량이 많은 배추와 무는 가격 하락세를 보였고,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작황이 부진한 사과와 배는 2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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