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ㆍ이준석ㆍ김종민 '여의도 티타임' 갖는다

    작성 : 2024-01-14 07:33:44
    ▲야당 탈당 3인방, '미래대연합' 창당 돌입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김종민 의원,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14일 만날 예정입니다.

    제3지대 신당 창당과 이른바 '빅텐트' 구상의 핵심 인물인 이들은 오늘 오전 여의도의 한 커피 전문점에서 만나 제3지대 정치세력의 연대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회동은 비명계 탈당 그룹이 추진하는 제3지대 신당인 미래대연합의 창당발기인대회에 앞서 진행됩니다.

    김종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위원장에게 미래대연합의 창당 로드맵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민 의원은 이원욱, 조응천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 행사를 갖습니다.

    행사에는 이낙연 전 대표와 새로운선택의 금태섭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종민 의원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은 '당신과함께' 소속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정태근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과 함께 미래대연합 창당 절차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세상을 바꾸는 정치로 가려면 개혁 세력, 미래 세력이 연대·연합해야 한다"며 "모든 개혁 세력, 미래 세력이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이준석 #김종민 #조응천 #이원욱 #제3지대 #빅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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