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안 남은 가운데 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도 3파전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구도에도 변화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교육감 선거를 둘러싼 3파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가 각각 시민사회단체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세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세 후보는 교육복지와 학력 제고, 다문화가정 지원 등 구체적인 교육 정책과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기간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세 후보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1, 2위 간 지지율 격차가 선거 초반보다 좁혀진 것으로 분석되면서 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후보 측은 지지율 결집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민심 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김동환 후보 측은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바닥 민심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석웅 후보 측은 1위 자리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며 조직을 본격 가동해 표심을 잡겠다는 입장입니다.
6*1지방선거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전남교육감 선거를 둘러싼 후보들간의 수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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