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최고위에서 재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우리 당의 의원총회에서 통과하였다고는 하지만 심각한 모순점들이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입법추진은 무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권성동 원내대표께서 수고하신점을 존중한다"면서도 "더 이상의 추진 이전에 법률가들과 현장 수사인력들을 모시고 공청회부터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검수완법 법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입법 공청회 개최와 한동훈 법무장관 인사청문회를 통한 논의 등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8 21:47
"해킹 정보 유출하겠다" 대형 로펌에 수십억 코인 요구한 30대
2024-11-28 20:29
동료 살해 뒤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사형 구형
2024-11-28 17:09
법조·대출 브로커 낀 저축은행 부정 대출 적발
2024-11-28 15:13
50년 같이 산 아내 흉기로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2024-11-28 14:20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