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말과 휴일, 대구·경북과 강원 지역에서 대선 순회경선을 치릅니다.
11일 열리는 대구·경북 경선의 경우 권리당원 수가 전국 11개 순회 경선 지역 중 제주 다음으로 적은 1만 5,000여 명 수준이지만, 투표율이 첫 경선지인 충청권의 두 배에 달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일요일 강원 경선과 함께 이뤄지는 1차 슈퍼위크 이후,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이 잇따라 총력전에 나섭니다.
사흘째 호남 지역 민심 투어 중인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해 이재명 경기지사 등 민주당 대선 주자 6명 모두가 다음 주 내내 광주ㆍ전남에 머물며 민심 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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