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일제강점기 농민운동 저항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념사업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농민운동의 위상 재정립을 전담할 기념사업회 사무국을 설치하고 암태도와 하의도, 자은도 등 6개 섬 출신의 지역 인사와 전문가들을 포함한 운영위원을 위촉했습니다.
신안 섬 지역 농민운동 관련자는 325명으로 이중 123명이 수감됐으며 앞으로 신안군 농민운동 유적지 발굴 보존과 정비사업, 문화ㆍ예술ㆍ학술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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