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패널 등 사용이 금지된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전남 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도내 6개 시·군 11개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감찰한 결과 드라이비트나 샌드위치 패널 등 쓸 수 없는 자재를 사용하거나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하고, 미인증 수련 활동을 홍보하는 등의 위법사항 4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시·군에 적발 사실을 통보하고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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