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남 방문을 통해, 민생 불만을 외치는 광주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황 대표는 전국순회 투쟁 중 특정 단체 회원들의 거친 항의도 있었지만 일반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는 '제발 좀 살게 해주십시오' 라는 외침뿐이었다는 내용의 글을 오늘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은 황 대표가 지역민심을 왜곡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 의원을 퇴출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오는 18일 5.18 망월묘역에 발을 딛지 못하게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8 14:20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2024-11-28 14:10
'악몽의 첫눈'..붕괴·교통사고 등 잇따라 5명 사망
2024-11-28 11:07
차량 87대 태운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경찰 "원인 미상"
2024-11-28 10:31
'이재명 측근'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확정
2024-11-28 10:16
"똥개 훈련도 아니고.." 소방 출동 점검한다고 일부러 불낸 경북도의원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