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의 운명이 걸린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원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부터 나흘간 온라인과 ARS투표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유효 투표 결과를 합산, 오는 3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대표는 '당의 운명을 결정할 투표'라며 당원들에게 참여를 호소한 반면, 호남 중진 등 반대파는 투표 강행에 대한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는 등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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