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지역 8곳에서 도시 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
문재인 정부의 핵심 대선 공약이 바로 도시 재생 사업인데요.
이들 지역에는 100억 원에서 최대 500억 원까지
예산이 지원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국토부가 선정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목포시와 순천시 구도심 등 전남 지역 2곳이 선정됐습니다.
근대 유산이 밀집된 목포시 만호동을 문화 역사의 거리로 조성하려는 계획이 탄력을 얻게 됩니다.
낡은 주택이 즐비한 순천시 장천동도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국무총리
- "오늘 선정해서 여러분께 보고 드리는 대상지는 (전국에서) 모두 69곳입니다. 대체로 3: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광주시와 전남도가 자체 선정한 6곳도 발표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도산동, 남구 양림동, 서구 농성동 등 3곳이, 전남에서는 목포 유달동, 순천 저전동, 나주 영강동 일원 등 3곳이 선정됐습니다. (OUT)
국토부가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2개 사업에는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아닌 소규모 생활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업의 성격도 1~2년의 단기가 아닌 3년~5년이 걸리는 장기사업입니다.
<스탠딩>
5년 동안 매년 10조 원을 투입하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낡고 허름한 도심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됩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