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 첫 경선 '후끈'...文ㆍ安ㆍ李 지지호소

    작성 : 2017-03-27 17:19:08
    호남에서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선 첫 경선이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5월 9일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겠다고 약속했고, 안희정 후보는 더이상 진보와 보수의 낡은 이념의 정치구도를 벗어나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이 앞장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외쳤다며,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의 광주경선 결과는 잠시 후 저녁 6시
    반 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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