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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진영과 당파 뛰어넘어 도민과 도정에 헌신"
      【 앵커멘트 】 다음달 1일 경기도지사에 취임하는 김동연 당선인이 진영과 당파를 넘어 도정과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중앙정치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협치의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여야 동수로 만들어준 것은 진영과 이념을 뛰어 넘으라는 뜻이라며 '협치'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 싱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
      2022-06-24
    • 박홍근 "법사위원장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여당인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양당 합의를 이행함으로써 여야 간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 월요일 오전까지 (국민의힘) 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의 발
      2022-06-24
    • 박지현 "폭력적 팬덤이 염치없는 정당 만들어..원조는 '극렬 문파"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폭력적 팬덤은 민주당을 잘못하고도 사과할 줄 모 르는 염치없는 정당으로 만들었다"며, 그 원조는 '극렬 문파'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력적 팬덤과 결별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살려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극렬 문파)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과 조금만 다른 발언을 해도 낙인찍고 적으로 몰아 응징했다. 이들의 눈엣가시가 돼 온갖 고초를 겪은 대표적인 정치인이 이재명 의원"이라고 적었습니다.
      2022-06-24
    • 김동연, 협치에 방점.."진영과 당파 뛰어넘겠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진영과 당파를 뛰어넘어 도정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중앙정치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협치의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여야 동수로 만들어준 것에 대해서는 "진영과 이념 논리를 뛰어넘어서 협치도 해보고 필요하면 치열하게 토론도 해보고, 한번 해보라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지 않은 의미로 이야기하는 정치를 경기 도정에 끌고 들어올 생각
      2022-06-24
    • 尹 대통령 국정 지지율 47%..3주 연속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응답률 10.3%)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였습니다. "어느 쪽도 아님" 및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3%와 12%였습니다.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2%p 하락했고 부정
      2022-06-24
    • 민주당 "국민, 민생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이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결의문을 통해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며, 중산층과 서민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는 겸손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가짜 민주주의와 신수구냉정 세력과 무섭게 싸워나가는 강력한 야당이 될 것"이라며 "청년의 가치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도록 당 체절을 전면적으로 바꾸고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
      2022-06-24
    • 윤 대통령, 주52시간 개편안에 "정부 공식 발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주52시간 개편안에 대해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어제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아침에 언론에 나와서 확인해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 아마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장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 주52시간제 개편을 골자로 하는 '노동시장 개혁
      2022-06-24
    • 민주당 워크숍 난상토론..설훈 "이재명 전대 출마 안 돼"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설훈 의원이 이재명 의원을 향해 전당대회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부터 1박 2일로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당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의원들은 당내 모임들이 진행해 온 대선과 지선 평가회 결과를 공유한 데 이어 2시간에 걸쳐 난상토론을 이어갔습니다. 토론에서는 '이재명 당대표 불가론'이 공개적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설훈 의원은 발언을 자청해 "이 의원이 전당대회에 출마하면 안 된다"고 말했
      2022-06-24
    • [기자수첩]국민의힘 호남 구애 챕터2 '인재 영입'
      【 기자 】 최근들어 국민의힘이 호남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시작은 3월 대선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식선거운동 기간에만 호남을 5번 찾았습니다. 2017년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의 단 한 차례 방문과 비교됩니다. 또 신안 하의도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직접 찾았습니다. 이준석 당 대표도 국민의힘 서진 정책의 선두에 섰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호남을 7차례 방문하며 지역 청년들을 꾸준히 만나고, 사전투표도 광주 전남대에서 진행했습니다. 6월 지방
      2022-06-23
    • 서주석 "SI 전체 살펴보면 피격 공무원 월북 정황 분명"
      서주석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에 대해 "(SI·군 특별취급정보로 확인된) 첩보로 전달된 상황을 보면 (월북) 정황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0년 9월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던 서 전 차장은 오늘(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실종자는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북한군의 질문에 본인의 신상정보와 함께 월북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사건 초기 실종 상황에서 월북보다는 단순 실종이나 극단적 선택의 가
      2022-06-23
    • [영상]이재명, 전대 출마 질문에 "아직 결정할 상황 아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전당대회 출마 결심이 섰느냐'는 질문에 "아직 어떠한 결정을 할 상황은 아니라 의원님들을 포함해 당원들,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고문은 오늘(23일) 오후 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열린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대해서는 "제일 큰 책임은 후보인 저한테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고문은 지역구 일정 외에는 공개 행보를 삼가며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선거 책임론과
      2022-06-23
    • 김건희 여사, 손명순 여사와 만남..예방 행보 이어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가 전직 영부인들에 대한 예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김 여사가 오늘(23일) 오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예방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김 여사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손 여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습니다. 대변인실은 두 여사가 "1시간 가량 환담을 나눈 뒤 15분 정도 사저 본관을 둘러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
      2022-06-23
    • 민주당 광주시의원 잇단 비위에 시민단체 비판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광주광역시의원들의 비위 논란이 이어지면서 광주지역 시민사회 단체의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금품 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잠적한 현직 민주당 시의원을 겨냥해 "저질 정치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이를 알고도 쉬쉬한 민주당에 대해서도 광주시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사설 보좌관의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피소된 박미정 시의원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성찰하기보다 덮으려는 박 의원의 부도덕함을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6-23
    • 민주 "경찰 통제 시도 중단해야..'국기문란' 발언 황당"
      더불어민주당이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과 관련해 '중대한 국기문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정말 황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경찰 장악 시도에 앞장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비난의 화살이 쓸릴 것을 우려해 경찰공무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 같다"며 "하지만 경찰이 대통령과 행정안전부를 패싱하고 마음대로 인사를 발표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공화국을 위해 경찰은 손발을 묶고 길들여야하는 조직으로 인식된 것 같
      2022-06-23
    • 대통령실, 文정부 '국민청원' 폐지하고 '국민제안' 신설
      대통령실이 대국민 소통창구 '국민제안'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운영해 온 '청와대 국민청원'은 폐지됐습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오늘(23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대국민 소통 창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제안은 △행정 처분에 대한 민원을 내는 민원·제안 코너 △공무원의 공무 집행에 시정을 요구하거나 법률, 조례, 명령, 규칙 등에 대한 의견을 내는 청원 코너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동영상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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