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사태에 내홍까지..민주당, 대의원제 개선하나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가 귀국했지만 당내 불협화음과 지도부를 향한 쓴소리는 여전합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현재 지도부는 고강도 혁신안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당대회 때 불법 정치자금이 오갈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지도부 내에서는 돈봉투 살포를 막기 위해 전당대회 표 비중이 높은 대의원제를 개선해야 한단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대의원에게 할당된 전당대회 표 비중인 30%를 대폭 줄여 현역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