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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김건희 특검'은 이재명 부부 수사 물타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자 "운동권식 화전양면 전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새 지도부가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 민생이라기에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 노력을 기대했다. 그런데 민주당 새 지도부의 첫 일성은 김건희 여사 특검 주장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 관련 사건에 대해 "이미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2년 6개월 동안 검찰 특수부와 금융감독원까지 동원하여 속된 말로 탈탈 털었지만 문재인 검찰
      2022-08-30
    • 박홍근 "특별감찰관 논의 서둘러야..국힘 정신 차려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공개 제안한 바 있는 특별감찰관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며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힘이 하루빨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 당 내홍을 핑계로 정작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을 동시에 하자는 국민의힘 연계 주장에 선을 긋고 특별감찰관 추천 논의를 거듭 압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극우 유튜
      2022-08-30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국비 확보 최선"
      지난 7월 연임이 결정된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오늘(29일)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29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김기현, 최승재 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화진 현 도당위원장의 연임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오직 전남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꿈과 미래가 있는 전남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8-29
    • 국민의힘 "전대병원 신축 지원하겠다"..'뒷북' 지적
      국민의힘이 전남대학교 병원 신축 사업 지원을 재차 약속했지만, 뒤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최근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과 만나 광주시가 10월 말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면 11월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약속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1차 예타 대상에 넣겠다던 공언과 달리, 지난 24일 기재부가 행정절차 미흡을 이유로 예타 대상에서 탈락시키면서 뒷북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2022-08-29
    • "광주광역시, 광주송정역 증축 총사업비 낮춰서 국비 요청"
      광주광역시가 광주송정역 증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사업비를 낮춰 국비를 요청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다은 광주시의회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광주시는 광주송정역 총사업비를 5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낮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증축 사업은 한번 완료되면 최소 10년 이상 추가 증축이 어려운데 광주시의 소극적인 행정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을 넘으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지원 예산을 다소 낮췄다"고 해명했습니다.
      2022-08-29
    • 강기정, "호남 최고위원 좌절..아쉽고 우려"
      송갑석 의원의 최고위원 입성 실패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한편으로는 우려스럽고 한편으로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29일) 기자들과 만나 "호남의 정치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1차적으로는 우리 내부에 2차적로는 민주당 전체의 고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지도부가 호남의 정치력 복원과 국가균형정책 발전에 노력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8-29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3번째 실패..호남 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자 호남 대표 주자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결국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벌써 3번째 호남 대표 주자의 최고위원 도전 실패로, 민주당 내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더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송갑석 의원은 호남 대표 최고위원 후보를 자처했지만 '비이재명계'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최종 득표율 10.81%로 6위에 그치면서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21대 국회에
      2022-08-29
    • '친명' 지도부 출범..빨라지는 총선 시계
      【 앵커멘트 】 이재명 신임 당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호남 정치권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이 2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을 놓고 친명계와 비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의원이 8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당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5명의 최고위원 중 고민정 의원을 제외한 4명이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사실상 '친명 일색 지도부'가 구축됐습니다.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지도부가 친명에 모두 수도권이란 논란을 의식한듯
      2022-08-29
    • “여야 영수회담 던진 이재명..즉답 피한 尹, 1:1은 안 할 듯”[여의도초대석]
      - ‘이준석 가처분 인용’ 예측 손금주 변호사 “법원 판결 취지는 비대위 무효” - “어떤 우회로를 통하더라도 새로운 비대위 출범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 “이준석 성상납 의혹 수사, 제공자 진술에 의존..진술 일관성도 확신 못 해” - “한동훈 ‘검수원복’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 만료..상위법 무력화, 법률 위반” - “이재명, ‘김대중 총재’ 뛰어넘는 역대급 득표율.
      2022-08-29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전남 발전에 집중"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오늘(29일) 나주시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과 전남도당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최승재 국회의원과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전남도당 주요 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취임식은 당기 전달식을 시작으로 취임사, 축사, 모범당원 표창,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남 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당위원장 연임을 허락해 준 당원여러분의 믿음과 기대
      2022-08-29
    • 대통령실 비서관 2명 사실상 경질.."고강도 인사 개편 신호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소속 비서관 2명이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오늘(29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사퇴한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의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국회와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정무수석실이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무수석실에는 정무 1·2비서관과 자치행정비서관 등 모두 3명의 비서관이 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사퇴하면서 고강도 인사 개편의 신호탄이란 해석
      2022-08-29
    • 송갑석 "끝이 아닌 시작..승리의 민주당 위해 최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석패한 송갑석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재명 대표와 새 지도부에도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아쉬움보다는 동지들의 사랑과 열정이 더 짙게 남는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끝이 아닌 시작이다. 승리의 민주당을 위해 앞으로도 저는 흔들림 없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2022-08-29
    • 이준석, 법원에 추가 가처분 신청.."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도 무효"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추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국민의힘 대표 측 변호인단은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사법부 결정에 반하는 정당의 위헌적 결정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의한 사법적 조치를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법원이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한 다음날인 지난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상황'에 대한 당헌당규를 개정한 뒤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이날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
      2022-08-29
    • 박원석 "국민의힘 다시 비대위..꼼수이자 억지"[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다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에 대해 "꼼수이자 억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법원 판결의 핵심적인 내용은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이 선출한 당대표를 끌어내릴 만큼의 비상상황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다시 비대위를 구성해서 넘어서겠다는 것은 꼼수일 뿐만 아니라 억지라고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관련해선 "이 사태의 가장 책임이 큰 사람 중 한 명
      2022-08-29
    • 국힘, 권성동 비대위 직대 체제..추석 전 새 비대위
      국민의힘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기고 추석 연휴 전까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비대위원 전원은 사퇴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권성동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정하 수석부대변인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금 현재 비대위는 법적 논란과 관계없이 일단 당의 책임지는 그룹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새 비대위가 구성될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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