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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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드이슈]민선8기 광주, 협치의 길은?
      방송 일시: 2022년 9월 30일(금) 오후 7:20 패널: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어느덧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석 달이 됐다.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지역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지역을 함께 이끌어가야 할 광주시와 시의회가 출범 초부터 소통과 협치보다는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지자체와 의회가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길 기대해본다.
      2022-09-30
    • 尹 지지율 24% "대통령 자신이 초래한 위기..지금의 24%가 더 위험"[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다시 떨어진 것에 대해 대통령 자신이 초래한 위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8일까지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24%를 기록한 것은 8월 첫째 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취임 이후 최저치에 해당합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2022-09-30
    • 민주당,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 1조 원 넘어..靑으로 돌아가야"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총비용이 1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체 추산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 단장을 맡은 한병도 의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이전 예산이 496억 원이면 충분하다고 장담했으나, 앞으로 쓰일 국민 혈세가 약 1조 원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의원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기존에 대통령실 이전 비용으로 발표한 496억 원에 더해 △예비비 사용 및 예산 이·전용 368억 5,100만 원 △2023년 예산안에 포함된
      2022-09-30
    • 김경만 "'손실보상 제외' 광주 소상공인 150개사 보상 길 열려"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음에도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의 방문판매업종 소상공인 150개사에 보상의 길이 열렸습니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부터 12월말까지 방역제한조치를 받은 직접판매홍보관의 경우 손실보상금 지급대상이지만, 광주광역시가 일부 기간 방역조치를 해제한 시설은 지급 여부가 불투명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소관부처 등을 대상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중기부는 해당 방문 판매업종 소상공인도 별도의 방역조치 기간을 감안해 보상금을 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번
      2022-09-30
    • '비속어 논란'에 다시 최저치..尹대통령 국정지지율 2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까지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를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지난주(28%) 대비 4%p 떨어졌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였습니다. 24%는 윤 대통령 취임 뒤 최저치이며, 8월 첫째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는 윤 대통령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직후 국정 수행 지지도와 같은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17%가 외교를 이유로 꼽았고 '경험ㆍ자질 부족ㆍ
      2022-09-30
    • 박홍근 "尹,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반드시 수용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국회의 결정사항을 반드시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 어제 해임건의안을 처리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는 난리가 났는데 정부는 야당 때려잡기, 언론 때려잡기에만 열중할 뿐"이라며 "무능한 정부의 최대 피해자는 세계무대를 누비는 우리 기업, 우리 국민임을 명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측이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반발해 국회의장 사퇴
      2022-09-30
    • 박진 "'외교참사' 동의 못해..잘잘못 따지기보다 더 나은 국익외교 펼쳐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대해 '외교참사'라는 평가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3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우리 정치가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 참 착잡한 심정이 들었다. 며칠 사이 밤잠을 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익, 국격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야당의 질책은 그런 국익외교를 더욱 잘해 달라는 차원에서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정쟁을
      2022-09-30
    • 주호영 "'외교참사' 아닌 민주당의 '억지 자해참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외교참사, 외교참사' 이렇게 얘기하는데 실상을 알고 보니 외교참사가 아니라 민주당의 억지 자해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대해 '외교참사'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영국은 조문이 잘 돼서 감사해하고, 미국은 (윤 대통령 발언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민주당은 '문제 있다, 문제 있다'고 하니, 민주당이 억지로 대한민국을 자해하는 참사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전날 야
      2022-09-30
    •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통과..국힘 표결 불참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른 순방 외교 논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29일 열린 본회의에 상정됐고 재석 의원 170명 중 찬성 168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박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시도를 '의회폭거'라며 반대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후 6년 만이
      2022-09-30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광주·전남서 예산정책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주와 전남을 찾아 주요 현안 논의와 국비지원사업 건의 등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엽니다. 내일(30) 오전과 오후 각각 전남도청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는 이재명 당대표와 예결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부분 참여할 예정입니다. 광주에서는 군공항 이전,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복합쇼핑몰 유치 지원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는 국립 의과대 설립, 공공기관 전남 이전, 전라선 고속철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9-29
    •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4차 산업시대 핵심 기술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나주를 중심으로 레이저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관 산업 집적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인데, 연말쯤 부지 선정 용역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피부 시술부터 반도체 생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레이저 기술. 이 레이저의 출력을 높인 초강력 레이저 기술은 미래 산업의 문을 열 열쇠이자 4차 산업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주요 선진국들의 집중 투자가 이미 시작
      2022-09-29
    • 대통령실 "尹, '이XX' 기억 못 해..'바이든' 언급할 리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김대기 비서실장이 "너무 자연스럽게 (행사장에서) 쭉 나오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그런 건 본인도 잘 기억을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29일) 브리핑을 열고, 해당 발언과 관련해 윤 대통령에게 직접 물어봤다며 "대통령도 지금 상당히 혼란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황상으로 여기서 '바이든'이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 나오면 '의회'라고 할 텐데 '국회'라고 (말하지 않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이
      2022-09-29
    • 尹대통령, 해리스 美부통령 접견 "인플레감축법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해리스 부통령과 북한 문제와 한미 관계 강화, 경제 안보 관련 이슈들을 논의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진 접견에서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양국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합의를 이루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 측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방안이 마련되도록 잘
      2022-09-29
    • '양곡관리법 논의' 농해수위 안건조정위원장 선출 무산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국회 안건조정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지만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했습니다. 안건조정위는 오늘(29일) 오전 국회에서 최연장자인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아 첫 회의를 열었지만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 산회됐습니다. 안건조정위원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문표 직무대리가 위원장 선출에 여야 이견이 있다고 반발해 정식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임시위원장은 위원장을 선출하는 게 임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회의를 소집해 반드시 위원장
      2022-09-29
    • 민주당, 정진석 대표 연설에 "야당 탓만", "공허한 연설" 혹평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남 탓으로 일관한 공허한 연설"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 위원장의 연설에 대해 "국민에게 무한 책임을 지는 집권 여당의 자세는 찾아볼 수 없는 실망스러운 연설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정 위원장이 "시종일관 야당 탓, 언론 탓을 했다"며 "윤석열 정부 실정과 무능을 야당 탓으로 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 위원장의 연설에서 국정 위기를 어떻게 해소하겠다는 대안 제시마저 없었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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