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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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정부 첫 국감 스타트..지역 이슈는?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학동 참사와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국감을 위해 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고, 광주 복합쇼핑몰, 글로벌모터스,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등이 지역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7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대한 국감을 진행합니다.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해 암매장 사
      2022-10-04
    • 천정배 “尹대통령이 국가 리스크..5개월 만에 나라 쑥대밭”[여의도초대석]
      - “모든 면에서 국정 쑥대밭..남은 4년 반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 - “尹, 평생 검사만..국정 모를 수 있어, 겸허히 두루 도움 받아야” - “사노맹 사건 조국 변호..허물 있지만 윤석열 검찰 수사권 남용” - “이재명 수사 구체적 증거 드러난 것 없어..대선 맞수 정치탄압” - “다음 총선서 7선, 국회의장 도전..호남과 국가 발전 위해 최선”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6선 국회의원과 노무현 정부
      2022-10-04
    • 장성철, 文 무례 발언에 "무례하다는 말씀이 무례"[백운기의 시사1번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사원으로부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면조사 통보를 받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오히려 그 말씀이 무례하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무례하다고 말씀하신 게 무례한 것 아니냐라는 생각이 든다"며 "전직 대통령이 신이냐, 성역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나라와 나라의 중요한 통치행위에 있어서 결정을 내리시고 통치행위를 하는 것에 있어 좀 잘못됐다, 좀 알아볼 것이 있다고 감사원이나 여러
      2022-10-04
    • "LH, 땅 장사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광주지역 국책사업 발목"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광주과학기술원 부지매입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고 요구하면서 광주지역 차세대 반도체 국책사업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LH와 광주 과기원(GIST)는 1991년 GIST 조성 당시 협약을 맺고 연구시설용지 3만 1,709㎡(전체 대비 약5%)를 잔여부지로 남겨뒀습니다. LH는 현재 산업입지법 시행령 제40조에 따라 조성원가인 64억 원에 20년간 가산이자 61억 원을 합해 총 125억 원에 잔여부지를 매입할 것을 GIST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10-04
    • 민주, 文 서면조사 요구 '정치 탄압' 규정..총력전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의 문재인 대통령 서면조사 요구를 전 정권과 야당에 대한 '정치 탄압'으로 규정하고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부에 강력하게 경고한다.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적이익을 위해서 남용하다가 과거 정권들이 어떠한 결말을 맞았는지 지난 역사를 꼭 되돌아보기를 바란다"며 "지금 휘두르는 칼날이 결국 스스로에게 되돌아갈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 대통령과 외교라인이 빚은 참사 국면을 어떻게든
      2022-10-04
    • 尹, 감사원 서면조사 반발에 "대통령 언급은 적절치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감사원 서면조사 요청에 문 전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선 과정에서부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규명을 강조해 왔는데 진상규명 과정에서 그 누구도 예외나 성역이 될 수
      2022-10-04
    • 北,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日 상공 통과해 태평양에 떨어져
      북한이 오늘(4일)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일본 열도 상공을 넘어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출입기자단 문자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전 7시 23분쯤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발사돼 동쪽 방향으로 일본 상공을 통과한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정확한 제원은 분석 중입니다. 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통과해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일본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훗카이도와 아오
      2022-10-04
    • [속보]합참 "北,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4일) 오전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한미 당국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2-10-04
    • "내년도 예산안서 또 병사 병영생활관 예산 4,700억 삭감"
      정부가 지난 2차 추경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에서도 병사의 병영생활관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국방부의 내년도 예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사의 병영생활관 및 부속시설, 간부 숙소와 관사, 정비 및 보급시설, 일반지원시설 등 국방부의 주요 시설사업 예산이 요구액인 2조 7,514억여 원에서 약 4,741억 원(17.3%) 삭감된 2조 2,772억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차 추경에서 약 2조 3,401억 원이 약 1조9,616억 원으로 3,785억여 원(16.2%)
      2022-10-04
    • 김대기 "국민께 면목 없다..가짜뉴스로 동맹 훼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이런 논란이 벌어지고 있어 국민에게 면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3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언론사가 가짜뉴스로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일도 있었고 대통령의 외교 성과가 상당한데도 국회에선 외교장관 해임을 건의하는 일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이후 벌어진 각종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유감을 표명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이번에도 '
      2022-10-04
    • 박지원 “실언 구설 반복 尹, 잘 모르면 ‘머리’라도 빌리든지”[여의도초대석]
      ‘어린이집 간담회’ 윤 대통령 발언, 국군의 날 ‘부대 열중쉬어’ 생략 등 논란 “군기 빠져 실수 반복, 총체적 실패..바보같은 참모들 왜 안 자르는지 이상” “감사원,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윤 대통령 승인 있었을 것, 文 정조준” “비속어 논란, ‘죄송합니다’ 어려우면 ‘쏘리’라도..사과하면 끝날 일을 ‘고집’” “이제 취임 5개월인데 대통령
      2022-10-03
    • 쌀값 폭락하는데 수입쌀 부정유통은 13배나 급증
      쌀값이 폭락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는 중에도 수입쌀의 부정 유통은 급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신정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가공용'으로 수입한 쌀을 부정 유통해 적발된 물량은 415.4톤으로 지난해 32.64톤에 비해 12.7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정유통의 98.2%인 407.8톤은 '원산지 거짓표시'였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올 상반기 가공용 수입쌀의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사례가 급증했다"며, "수입쌀 부정 유통이나 용도외 사용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2022-10-03
    • 광주·전남 철도 선로 충분..광역철도망 '소외'
      광주·전남은 철도노선의 선로용량이 충분하지만 국가광역철도 구축에서 소외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말 기준 광주·전남을 관통하는 철도노선의 여유용량은 호남선 144회, 경전선 37회, 광주선 17회 등 총 198회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역 호남선의 경우 선로용량이 163회인데 이 중 19회만 운행되고 있고, 광주선도 광주송정역~광주역간 셔틀열차 15회를 제외하면 여유용량이 32회까지 늘어난다
      2022-10-03
    • 국민의힘 '전직 대통령 성역 없다' 尹순방 논란 반격 카드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조사를 통보한 일을 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사법·감사에 성역이 있을 수는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4일부터 국정감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순방 논란 등 여권에 불리한 이슈를 덮을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은 감사원의 일을 하고, 수사기관은 그 일을 하고, 국회는 각자 일정으로 자기들의 할
      2022-10-03
    • [여론조사]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1위 유승민 전 의원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9월 29~30일 이틀간 9월말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유승민(19%) △한동훈(18%) △홍준표(12%) △오세훈(10%) △이준석(7%) △안철수(5%) △원희룡(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 대비 유승민 전 의원이 6%p 급등하면서 7월 본 조사를 시작한 후 처음 오차범위 내 1위로 올라섰습니다. 보수층에서는 △한동훈(29%) △오세훈(17%) △홍준표(16%) △유승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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