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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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전대룰 변경 "수도권 선거 포기..총선 참패"
      국민의힘 내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지도부의 전당대회 룰 변경 결정과 관련해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9일 오후 KBS에 출연해 "저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나"라며 전대 룰 개정을 "권력의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룰 개정을 통해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없앤 것을 두고는 "수도권 선거를 포기한 것이니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경선 과정에 앙금이 남아서 저를 배제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
      2022-12-20
    • 民 광주시당, "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참여하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국민의힘에 대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아직 채 피우지도 못한 청년들이 국가의 부재 속에 목숨을 잃었다"며 "책임이 있는 정부여당으로 국정조사에 참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를 두고 '참사영업'이라는 망언을 쏟아내며 유가족 상처에 대못을 박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2-19
    • 이상민 장관, 내일(20일) 호남 무소속 단체장 오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호남 일부 무소속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내일(20일) 세종시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함께 무소속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와 오찬을 갖을 예정입니다. 이번 오찬은 연말 행안부의 특별교부세 배정과 관련해 호남 무소속 단체장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조수진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안부 장관이 특정 정당과 무소속 단체장만 별도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데다, 특히 민주당
      2022-12-19
    •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나?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려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탈당한 민형배 의원은 이번 복당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박지원 전 원장은 복당이 결정되자 민주당의 차기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선 단합해서 극복하자고 강
      2022-12-19
    • ‘49재에 술잔 쇼핑’ 尹에 박지원 “3년상?..최소한 영정에 분향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안녕하시냐’고 묻기가 좀 그런 게, 지난주에 검찰 소환조사 받으셨죠. ▲박지원 원장: 저는 안녕합니다. (그렇습니까.) 지난 주말에도 목포에서 우리나라 연극계의 거목 김성옥 선생이 별세하셔서 상가에 다녀왔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달에는 광주 전남을 연속 세 번 다녀왔습니다. △유재광 앵커:
      2022-12-19
    • 박지원 “대한민국 검찰 모두 달려드는데..이재명 대단, 살아남을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금 현재 검찰에서 이재명 대표한테 ‘구체적으로 뭐가 있다’ 이렇게 진술하는 사람이 없다”며 “이재명 대표는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9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아무리 야당을 탄압했던 박정희 전두환 때도 김대중 대통령은 살아남았다. 혐의가 사실이 아니면 살아남죠”라며 “이
      2022-12-19
    •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공사 특혜 의혹 등 감사 결정
      감사원이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참여연대와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14일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를 열고 참여연대와 시민들이 청구한 국민감사를 부분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난 10월, 대통령실 이전을 두고 불거진 직권남용, 공사 특혜, 재정 낭비 등의 의혹을 조사해달라고 감사원에 청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청구 내용 가운데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직권남용 등 부패행위, 건축 공사 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국가계약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만 감사를 진행할
      2022-12-19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 출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남도의 혁신과 정책개발을 위한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획단은 내년 2월까지 전남도당 정책실 산하 한시적 특별기구로 운영되며, 전남도의회와 시ㆍ군 의회 소속의 30~40대 청년ㆍ여성 그룹 및 지방자치와 혁신정책 전문가그룹 등 20여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추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획단은 앞으로 대전환시대의 남도의 새로운 활력과 활로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남도의 지역혁신을 촉진하고 '남도발 혁신정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토론회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
      2022-12-19
    • 민주당 광주시당 "망언·망발 국민의힘, 국정조사 안할 건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국민의힘에 대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10·29 참사 국정조사가 시작된 날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불참하고 유가족의 상처에 대못을 박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당은 "국민의힘 김상훈 비상대책위원이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발족을 두고 '참사영업'이 우려된다는 망언을 쏟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채 피우지도 못한 청년들이 국가의 부재 속에 목숨을 잃었다"며 "책임이 있는 정부여당으로 국정조사에 참여하라"고 촉구
      2022-12-19
    • 복당한 박지원 "민주당 단독 예산안 처리 안 돼..협의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에 대해 "그래서는 안 된다.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야당들의 주장도 좀 반영해줘야 하고, 민주당은 그렇다고 발목 잡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도 159명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볼모로 잡지 말고 국정조사 해야지, 어제 49재도 안 가시잖아요. 대통령이 그러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처음으로 제단을 만들었다.
      2022-12-19
    • ‘민주당 복당’ 박지원 “이재명 탄압 이기고 총선 승리, 정권교체에 역할”[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복당 결정이 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결정해 주신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 의원과 당직자, 당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당면한 문제인 이재명 대표의 탄압을 이길 수 있도록 저도 노력을 하겠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9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저에게 염려하는 일이 없도록 민주당이 성공할 수 있도록 결국 내후년 총선과 다음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박지원의 모든 것을 바치도록 노력하겠다&r
      2022-12-19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국정원장 복당 승인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복당을 승인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늘(19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이재명 대표가 박 전 원장의 복당을 수용하자는 의견을 냈고 최고위원들이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대선부터 대통합 차원에서 그동안 탈당했던 분들을 받아들였다"며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박 전 원장도 가야 한다고 당대표가 결정했고 최고위원들도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16년 1
      2022-12-19
    • 국민의힘, '당원 100% 투표'로 당대표 선출..결선투표 도입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을 '당원투표 100%'로 개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9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의 핵심은 100% 당원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것으로 비대위원들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원들의 총의를 확인하고 당 대표의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안을 담았으며, 각종 당내 경선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 의결에 따라
      2022-12-19
    • 주호영 "野, 경찰국 예산 전액 삭감 요구..발목잡는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협상 쟁점인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과 관련해 "민주당이 예산을 전액 깎자고 하고 있다. 이 두 가지를 갖고 전체 예산을 발목잡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예산안 협상의 마지막 두 가지 쟁점 중 법인세 문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 결과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볼 수 있는 단계는 됐지만, 마지막 쟁점이 경찰국·인사정보관리단 운영 예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합법적으로 설치된 국가기관을 아무런
      2022-12-19
    • 이재명, MB 사면 논의에 "가장 몰상식한 결정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논의에 대해 "우리가 보기에는 가장 불공정하고, 가장 몰상식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MB를 사면하겠다고 하는데 어떤 기준에 의한 것이고 그것이 왜 공정한 것이고 그것이 왜 상식입니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주문처럼 외우고 있는 공정과 상식은 대체 그 기준이 뭡니까"라며 "균형을 잃은 기준과 알 수 없는 불공정한 권력 행사는 정치가 아니라 일방적·폭력적 지배라는 사실을 깨우치기를 바란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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