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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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윤' 핵심 권성동 전 원내대표 국민의힘 당대표 불출마
      이른바 친윤계 핵심으로 불렸던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전 원내대표는 오늘(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월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권 전 원내대표는 불출마 배경에 대해 "대통령의 최측근이 지도부에 입성할 경우, 당의 운영 및 총선 공천에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는 당원의 우려와 여론을 기꺼이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의 화합과
      2023-01-05
    • 정재혁 소장 “5·18 삭제, 정부 의도 충분히 의심돼”[와이드이슈]
      2022 개정 교과과정에서 '5·18 민주화 운동'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도적으로 삭제한 것 같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은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5·18 민주화 운동이 교과과정에서 삭제된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소장은 또 “국민들이 의심하기 충분한 일련의 과정이 있다”며“이명박 정부 당시 이주호 장관이 중학교 교
      2023-01-05
    • 강득구 "5·18민주화운동 삭제는 윤 정부 때 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이 삭제된 것은 문재인 정부 기조 때문이라는 정부와 여당의 입장을 재반박했습니다. 교육부와 국민의힘은 5·18민주화운동이 생략된 것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과정 개발 기조였다며, 문재인 정부 책임이라는 반박 자료를 배포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이 교육과정 내용에 포함되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만들어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
      2023-01-05
    • 박홍근 "국조 연장 협조 않으면 내일 본회의 공식 요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7일이 기한인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기한 연장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오늘(5일) 오전까지 협조하지 않으면 민주당은 의장에게 내일 오후 본회의 개최를 공식 요구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기간 연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내일 중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사의 고통과 유가족의 절규에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에 임해왔는지 묻고 싶다"며 "급기야 어제는 내년 총선 준
      2023-01-05
    • '박근혜 홍보수석' 이정현 "尹, 조선일보 '코치' 따른다?..지향 가치 같을 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안 하고 조선일보와 신년인터뷰를 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에서 홍보수석을 지낸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 공감대를 끌어내는 것이 지도자가 할 일”이라며 “별도 기자회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전 의원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도자는 국정 돌아가는 것을 곤란하면 곤란한 대로 국민 앞에 서서 설명해야 한다”며 “전체 언론을 상대로 신년 기자회견이나 이런 부분
      2023-01-05
    • 주호영 "구속 막기 위한 억지 회기..불체포특권 남용"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대해 "(이재명·노웅래) 구속을 막기 위해 억지로 회기를 만드는 일은 불체포특권 남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5일) 비대위 회의에서 "불체포특권은 회기 중 국정에 충실히 임하는 의원을 구속하지 말라는 취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여러 차례 얘기했다"며 "민주당이 진정성을 보이려면, 최소한 회기가 아닐 때 노 의원이 사법심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든 다음에 임시국회를 해야 한
      2023-01-05
    • 국민의힘 광주시당, 내년 총선 지역구 당선 목표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내년 총선에서 광주에 1석 이상을 당선 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4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올해를 당원 확보를 통한 당세 확장의 해로 정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5·18 참배와 신년 인사회에는 김정현 시당위원장과 주기환 전 비대위원,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023-01-04
    • '5·18 삭제' 여야 공방..새해 '뜨거운 감자'
      【 앵커멘트 】 개정 교육과정의 '5·18민주화운동' 용어 삭제가 여야 정쟁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입맛에 맞게 교육과정을 뒤집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사실 관계를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은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 용어가 생략된 것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과정 개발 기조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021년 유은혜 당시 교육부 장관 시절, 학교와 학생들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모든 교과에 '학
      2023-01-04
    • 이정현 “尹-김진표, 중대선거구제 ‘뽕짝’ 잘 맞아..처리 가능성은 ‘글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3선 국회의원과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 그리고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여권 원로’ 이정현 전 의원과 함께 2023년 계묘년 정치가 나아가야 할 큰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안녕하세요. ‘원로’라고 하니까 참 이상합니다. 아직까지 더 뛰고 싶습니다. △유재광 앵커: 저도 ‘여권 원로’라고 표현하니
      2023-01-04
    • ‘국힘 전대 윤심 구애 경쟁’에 이정현 “대통령 팔이..공화당 시절 행태”[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이정현 전 의원이 여당 당 대표 후보들이 앞다퉈 이른바 ‘윤심 구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대통령을 팔아 당 대표가 되려고 한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이정현 전 의원은 오늘(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말하자면 ‘대통령을 판다’고 하는 표현은 좀 이상합니다만”이라며 “드러내놓고 대통령을 내세워서 그 힘으로 당 대표가 되려고 하는 것은 저는 굉장히 아쉽게
      2023-01-04
    • 정준호 대표 "중대선거구제 개편, ‘위성 분당’낳을 수도"[와이드이슈]
      중대선거구제 개편이 '위성 분당' 논란을 낳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중대선거구제가 개편되면 ‘지역 정당’의 출범으로 특정 당의 독점성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호 대표는 “호남의 경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뜻을 같이 하지 않는 사람들이 지역 정당을 따로 만들어 민주당끼리 경쟁을 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
      2023-01-04
    • 여야, 여가부 폐지 놓고 평행선..차별 "없어" vs "여전"
      여야가 해를 넘긴 정부조직 개편 협상을 재개했지만 핵심 쟁점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놓고 또다시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여야는 오늘(4일)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법안 처리 등을 위한 '3+3 정책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지만 입장 차만을 확인한 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옛날에는 차별이 있었기 때문에 여성부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했지만 지금은 세대를 막론하고 여성이 차별받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2023-01-04
    • 박철 변호사 “중대선거구제 개편 되면 민주당 텃밭 없어질 것”[와이드이슈]
      중대선거구제 개편으로,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연히 당선되는 경우가 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철 변호사는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중대선거구제 개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범적으로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한 곳을 보면, 대구에서 민주당의 약진이 있었다"며 “호남의 경우 ‘민주당이면 무조건 당선될 것이다’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l
      2023-01-04
    • 힘 받는 '이재명 책임론'..유인태 "도의적 책임은 져야"
      야권 원로들이 잇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책임론에 무게를 싣고 나섰습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지금의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해,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오늘(4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구속이 됐다. 적어도 본인들이 지금 부인하고 있는데 측근들의 비리가 확인된다 치더라도, 이재명 대표는 결백하더라도 도의적 책임은 져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사법 리스크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봐야 한다며 "대표직을 계속
      2023-01-04
    • 국민의힘 광주시당, 내년 총선 1석 이상 당선시킨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를 당세 확장의 해로 정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4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내년 총선에서 광주에 1석 이상 당선을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당원 확보가 최우선이며, 지역 현안 해결, 지방선거 지지율을 뛰어넘어 지역구 1석 이상 당선을 목표로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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