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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위원 자질, 제대로 쓰여야"..민주당원 1천여 명, 공정 검증 촉구
      더불어민주당 당원 1천여 명 등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광주 서구갑 출마 예정자인 강위원 당대표 특보에 대한 공정한 검증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민과 민주당 당원 1,100여 명 등 강위원 후보 공정 검증 청원인단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증위가 특정 출마 예정자에 대한 정치적 공세 때문에 당헌·당규 내 심사기준이 아닌 정무적 판단에 따른 심사를 하게 될 것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당대표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들이 바라는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강위원의 존재
      2024-01-11
    • [영상] 이낙연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탈당.."DJㆍ盧 정신 사라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탈당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민주당에 대해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고 비판한 이 전 대표는 "당내 비판자와 저의 지지자들은 2년 동안 전국에서 '수박'으로 모멸받고, '처단'의 대상으로 공격받았다"고
      2024-01-11
    • '원칙과 상식'에 이은 추가 탈당?..민주당 공천이 시금석
      민주당 내 비주류로 꼽히는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 3명이 탈당하면서 민주당 현역 의원의 추가 탈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당장 코 앞으로 다가온 공천 과정에서 친명계와 비명계의 경쟁이 불가피한데, 지도부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추가 탈당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을 선언하며 "일사불란이 아니라 다원주의가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내에 이재명 지도부 체제에 '쓴소리' '바른소리'를 하면 비주류로 낙인
      2024-01-11
    •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광주서구을 출마 선언
      정의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인 강은미 의원이 4월 총선에서 광주서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어제(1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당 독점의 광주 정치로는 시민의 희망찬 삶을 담보할 수 없다"며 "실종된 광주 정치를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 군공항과 마륵동 탄약고 이전을 공론화하고, 중앙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승격시켜 풍암호수의 가치를 보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1-11
    • 국민의힘, 부산서 첫 현장 비대위..공관위원 발표 예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부산에서 첫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한 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들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회의에서 내년 총선 공천 심사를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정된 국민의힘의 당헌·당규는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시한이 '총선 90일 전까지'인 만큼 이날이 선거일(4월10일)로부터 90일 전이 되는 날입니다
      2024-01-11
    • 이낙연, 민주당과 탈당 · 신당 창당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이 전 대표는 당 혁신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표에게 '당 대표직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해왔지만, 이 대표가 지난달 30일 자신과의 회동에서 요구를 거절하자 "제 갈 길을 가겠다"고 밝히며 이미 탈당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탈당의 변을 전하고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 타파를 위한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 측은 당초 지난
      2024-01-11
    • 윤재옥 "달빛철도특별법 상정 저지 안 해" 반박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0일 "달빛철도특별법 상정을 저지한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기자간담회 발언과 관련해 알린다"며 "기획재정부가 반대 입장에 있어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 자리에서 법안을 대표 발의한 윤 원내대표가 법안 상정을 가로막고 있다고 불만을 표하며 "이번 국회에서 안 되면 총선 이후 다음 국회에서 똑같은 법안을 다시 발의토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1-10
    • 방심위 12일 전체회의 소집..야권 위원 해촉 건의 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오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야권 추천 위원 2인의 해촉 건의안을 논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방심위는 정원이 9명이지만 현재 7명이고, 여권 위원이 4명, 야권이 3명입니다. 여권 위원들은 최근 류희림 위원장의 가족·지인 민원 관련 의혹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온 야권 위원 중 김유진·옥시찬 위원에 대해 해촉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해촉 건의안 배경으로는 '폭력행위'와 '욕설모욕' 그리고 비밀유지의무 위반'입니다. 여권 우위 구도 속에서 두 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이 의결되면 해
      2024-01-10
    • 정부 "의사 인력 확대 속도낼 것"vs 의협 "증원 과학적 근거 기반"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0일 새해 들어 처음 마주 앉았지만,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두고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양동호 의협 협상단장(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정부는 의학교육의 당사자인 의대생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말했습니다.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수도권의 대형 병원으로 올라오는 유명무실한 의료전달체계 등 각종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인력) 공급만을 늘리는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국민이 의사 인력을 늘리기를 바라는 만큼 빠르게 확대 정책을 펼칠
      2024-01-10
    • '원칙과 상식' 3명 탈당..이낙연 신당 합류 예상
      【 앵커멘트 】 당 쇄신을 요구하며 이재명 대표의 사퇴와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해 왔던 더불어민주당 내 '원칙과 상식' 소속 국회의원 3명이 탈당했습니다. 민주당 내 비명계 인사들의 후속 탈당이 이어질 지, 또 제3지대 합종연횡에 가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ㆍ김종민ㆍ조응천 의원이 전격 탈당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방탄·패권·팬덤 정당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했지만 거부 당했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습니
      2024-01-10
    • 김경만 "이재명으론 尹정권 심판 못 한다?..그럼 누가, 이재명밖에 없는 게 현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흉기 피습을 당해 목 혈관 수술을 받은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피습 8일 만에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세 의원이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지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원칙과 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라며 "버리기엔 민주당은 너무 귀하다"며 민주당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일단 내일(11일) 탈당과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영찬 의원이
      2024-01-10
    • 김경만 "이재명 사당 더러워, 탈당 인증 릴레이?..'침소봉대', 윤영찬도 남아"[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신당' 창당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김경만 민주당 의원은 "보수 언론에서 민주당을 흠집 내려고 하는데 (탈당 러시는) 전혀 못 느끼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보수 언론이 자꾸 이낙연 신당과 연계해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흠집을 내기 위해 일부러 침소봉대하지 않는가 생각한다"며 "당원 탈당으로 민주당이 어려워지거나 이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와 한국경제 등 일부 보수
      2024-01-10
    • 메시지로 징계 수위 정하는 이재명 "비선정치·친명무죄·사당화 드러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 중 당내 친명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과 메시지를 통해 현근택 변호사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것은 "민주당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병실에서 당무를 다 보면서 정성호 의원이라는 친명 좌장과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것은 비선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리심판원은 독립된 기구인데 당 대표가 징계 수위가 심하니 마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내 편이면 무
      2024-01-10
    • 이재명 피습 8일만에 퇴원 "증오의 정치 끝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분간 당무에 복귀하지 않고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10일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이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놀란 이번 사건이 증오의 정치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 여러분 먼저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살려주셨다
      2024-01-10
    • 김병민 "'오세훈 생태탕 생트집' 민주, 한동훈엔 김건희 특검 덤터기..안 말려"[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특검 이슈를 총선까지 끌고 가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헌재가 대통령 통치권의 일환인 거부권 행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는 것이 보편적 시각"이라며 "대통령 배우자에 관한 문제를 총선 끝날 때까지 총선 밥상에 올려놓겠다는 것으로 총선을 꼭 이런 식으로 끌고 가야 하는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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