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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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양동시장 주차장 조성, 무산 위기
      광주 양동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시는 양동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50억 원의 예산으로 복개상가 건너편에 공영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토지 소유주들이 감정평가액보다 1.5배~2배의 보상을 요구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양동시장 주차장 조성이 어려울 경우 광주시는 전체 예산의 60%에 이르는 국비 30억 원을 반납해야 합니다.
      2016-11-23
    • 광주 민주*인권*평화 복합조성 사업 청신호
      광주 민주*인권*평화 복합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민주*인권*평화 복합조성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구치소 부지를 광주교도소가 새로 들어선 삼각동 인근에 짓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민주*인권*평화복합조성을 위해서는 각화동 옛 교도소 부지의 무상 양여가 필요한데, 그동안 법무부는 구치소 부지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무상*양여에 소극적인 입장이었습니다.
      2016-11-23
    • 5.18 비방*왜곡 처벌, 물 건너가나?
      【 앵커멘트 】 5.18을 비방·왜곡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5.18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물 건너 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했지만, '최순실 사태' 등으로 뒷전에 밀렸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 기자 】 제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호남 구애 경쟁을 펼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한 '5.18 특별법 개정안'. 5.18을 비방·왜곡한 자를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는데, 올해 안 처리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016-11-23
    • 빛가람 혁신도시 지방세 갈등... 2년 째 '지속'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낸 지방세를 놓고 광주시와 나주시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두 시는 2년이 넘도록 해결을 위한 실무적인 만남조차 갖지 못하고 있어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기관 16곳에서 거둬들인 지방세는 지난해 70억 원, 올해도 71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 지방세를 놓고 광주시와 나주시가 2년 넘게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혁신도
      2016-11-22
    • 대중교통 안내ㆍ주차장 확보 등 송정역 이용 대책 수립
      다음 달 9일로 다가온 수서발 고속철 개통에 맞춰 광주시가 광주송정역 이용을 위한 보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SRT 개통으로 송정역 하루 이용객이 현재 만 3천 명에서 2만 3천 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 연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 안에 버스안내정보시스템을 설치하고, 대중교통 이용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역과 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를 SRT 개통에 맞춰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2016-11-22
    • 호남미래포럼, 광주서 과학기술정책 세미나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 광주에서 과학기술정책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호남미래포럼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정책세미나를 열고,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와 호남의 대응을 주제로 국내 과학기술의 전망과 지역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개척을 호남이 선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 12월 창립한 호남미래포럼에는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호남을 연고로 둔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소속돼 있습니다.
      2016-11-22
    • 광주 송정, 진도..개발 추진 탄력
      【 앵커멘트 】 광주 송정과 진도가 지역별 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되는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지원 근거인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개발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 민간투자를 활성화해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광주·전남에선 2곳이 선정됐습니다. ▶ 인터뷰(☎) : 국토부 관계자 - "세제감면도 해주고, 재정지원도 해주고, 규제
      2016-11-22
    • 장애인단체, 광주시장 집무실 점거 농성 풀어
      광주시장 집무실을 점거한 장애인단체가 하루만에 농성을 풀었습니다. 광주발달장애복지연대 등 장애인단체 부모와 활동가들은 오늘 윤장현 광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10대 요구사항과 19개 시책이 담긴 서류봉투를 전달한 뒤 시장으로부터 다른 지자체 사례 검토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대화를 지속하기로 하고 시장실 점거 농성을 풀었습니다. 광주발달장애복지연대 회원들은 이런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어제 오전부터 광주시장 집무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22
    • 이병훈 "문화전당 국정조사 필요"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병훈 전 단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문화전단장이 1년이 되도록 임명되지 않고 있고, 전당 운영에 필요한 조직도 축소됐으며, 민주평화교류원은 아직 개원도 하지 못하는 등 문화전당 사업이 고의적으로 축소 또는 방해받은 흔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단장은 전당예산이 축소되고 인사가 파행됐던 그동안의 불합리했던 점들에 대해 국정조사 등을 통해 명확히 조사해 문화전당 운영을 하루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2016-11-22
    • 장애인단체, 광주시장 집무실 점거 농성 풀어
      광주시장 집무실을 점거한 장애인단체가 하루만에 농성을 풀었습니다. 광주발달장애복지연대 등 장애인단체 부모와 활동가들은 오늘 윤장현 광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10대 요구사항과 19개 시책이 담긴 서류봉투를 전달한 뒤 시장으로부터 다른 지자체 사례 검토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대화를 지속하기로 하고 시장실 점거 농성을 풀었습니다. 광주발달장애복지연대 회원들은 이런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어제 오전부터 광주시장 집무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습니다.
      2016-11-22
    • 이병훈 "문화전당 국정조사 필요"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병훈 전 단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문화전단장이 1년이 되도록 임명되지 않고 있고, 전당 운영에 필요한 조직도 축소됐으며, 민주평화교류원은 아직 개원도 하지 못하는 등 문화전당 사업이 고의적으로 축소 또는 방해받은 흔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단장은 전당예산이 축소되고 인사가 파행됐던 그동안의 불합리했던 점들에 대해 국정조사 등을 통해 명확히 조사해 문화전당 운영을 하루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1-22
    • 민감한 현안 뒷전...시*도지사 해명에도 '논란'
      【 앵커멘트 】 올해 하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개최됐지만, 이번에도 민감하고 껄끄러운 현안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듯 시*도지사가 이례적으로 해명에 나섰지만, 시도민을 설득하기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기존 16개 협력 과제 이외에 6개의 과제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등으로 한결 같이 이전처럼 시*도 간 별다른 이견이 없는 사안들
      2016-11-21
    • 상시 연구ㆍ마케팅 부족한 광주김치...산업화 '요원'
      【 앵커멘트 】 광주김치축제가 본격적으로 김치 산업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광주김치가 가진 한계뿐 아니라 축제로서의 한계가 분명해 축제에 김치산업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여전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광주김치축제는 특히 산업화에 초점을 뒀습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축제 일정을 늦췄고, 김장대전도 다음 달 18일까지 연장해 지금까지 980세대가 김치타운에서 김장을 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2016-11-21
    • 증액 심사 돌입..현안 운명 '판가름'
      【 앵커멘트 】 국회 예산안조정소위가 오늘(22일)부터 내년도 예산안의 증액 심사를 시작합니다. 증액 여부에 따라 광주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와 호남KTX 2단계 사업 등 시·도의 핵심 현안 사업의 운명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7일부터 감액 심사를 벌여 온 국회 예산안조정소위가 증액 심사에 들어갑니다. (CG1) 현재,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사업 1백억 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74억 원, 국립아시아문화
      2016-11-21
    • 광주 거주 탈북자 3명 중 1명은 영세민
      광주에 거주하는 북한 탈북자 3명 중 1명은 영세민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거주 탈북자 사회보장 지원현황에서 탈북자 600명 중 200여 명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으며, 의료비를 지원받는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도 260여 명에 달했습니다.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자는 지난 2009년 249명에서 7년 만에 6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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