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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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년간 광주시 5급 이상 공무원 26명 징계
      지난 5년 동안 광주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6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중 파면 7명, 해임 2명, 강등 1명, 정직 2명 등 12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14명은 감봉이나 견책 등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 사유로는 뇌물과 금품수수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이 7명이었습니다.
      2016-12-29
    • 광주 사직동 역사문화자원 활용 종합계획 필요
      광주 사직동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변을 아우르는 전체적인 종합계획이 우선 수립돼야 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조인형 책임연구위원은 근대 이전 역사문화자원이 가장 풍부한 곳 중 한 곳인 사직동을 양림동과 연계해 역사문화벨트를 확장*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직동은 제례와 교육, 고건축, 예술 등 다양한 요소가 입체적으로 결집돼 있다며, 사직동의 강점과 사회적 트렌드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종합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12-29
    •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 주승용..호남색 짙어져
      여수을이 지역구인 4선 주승용 의원이 국민의당 신임 원내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의원 총회에서 소속 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과반인 18표 이상을 얻어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전북 출신 조배숙 의원이 당선되면서, 한층 호남색이 짙어졌다는 평갑니다.
      2016-12-29
    • 문재인, 광주 제야의 종 참석 뒤 무등산 새해 맞는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 무등산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문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대표가 오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5*18의 현장인 금남로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한 뒤 새해 아침을 무등산에서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호남과의 소통을 강화해 호남 민심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6-12-29
    • 조직 내 갈등 겪던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사의 표명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교통문화원장인 정 모 씨는 조직 내 내분과 감사 등으로 인한 갈등으로 임면권장에게 더 이상의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윤장현 시장 선거캠프에서 조직본부장을 맡았던 정 원장은 임명 과정에서 보은인사 논란을 빚었고 국세 체납 문제로 잡음이 일기도 했습니다.
      2016-12-29
    • 12월 31일, 광주 도시철도 연장 운행
      오는 31일, 송년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 도시철도가 연장 운행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1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전당역을 기준으로 소태역 방면 0시 37분과 0시 55분, 평동역 방면으로 0시 35분과 0시 53분 등 열차 4편을 연장 운행합니다. 또 금남로 4가역과 문화전당역에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따뜻한 물과 핫팩을 나눠주는 등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16-12-29
    • 올해 광주서 화재 943건 발생, 37억 원 재산피해
      올해 광주에서는 900여 건의 화재가 일어나 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가 내놓은 '2016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화재 943건이 일어나 30명의 인명피해와 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는 오후 1시부터 7시 사이가 전체의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재발생 원인은 담배꽁초 방치 등 부주의가 56%, 전기적 요인이 23% 순이었습니다.
      2016-12-29
    • [송년기획] 요동친 정치 지형...호남도 경쟁체제로
      【 앵커멘트 】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요동친 정치 지형입니다. 호남 민심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더민주에 등을 돌리고 국민의당을 선택했지만,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선택이 바뀌고 있습니다. 호남의 정치 지형이 과거의 묻지 마 지지에서 벗어나 경쟁 체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13 총선은 녹색 태풍이 불었습니다. 국민의당은 광주 8석 모두를, 전남에서는 10석 가운데 8석을 석권했습니다.
      2016-12-28
    • 윤 시장, 시정농단 사죄...이 지사, 대선 불출마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이 측근의 비리 혐의에 대해 자신이 반성할 부분이라며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고민해 온 이낙연 전남지사는 아직 준비가 덜 됐다며, 도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민시장으로서 투명성과 정직성에 금이 갔다고 스스로를 돌아봤습니다.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 등 인척들의 비리 혐의에 의한 구속과 광주시청 압수수색,산하기관장을 둘러싼 잡음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 싱크 :
      2016-12-28
    • '블랙리스트' 광주*전남 인사 134명
      【 앵커멘트 】 박근혜 정부가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광주·전남 인사 1백 3십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전북까지 하면 호남 출신 인사는 2천여 명 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작성한 '블랙리스트' 문건입니다. 소설가나 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 9천여 명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물만 134명에 이
      2016-12-28
    • 광주지역 금형기업, 미국 진출 본격화
      광주지역 금형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밀 등 광주지역 4개 금형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드자동차의 차기 SUV 차량 부품 생산용 금형 수주 경쟁에 나서, 일본과 대만 업체 등을 제치고 18개 세부 아이템, 65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미국 디트로이트에 설치한 북미사무소의 첫번째 실적이라며, 광주 금형기업들에 대한 해외 발주처들의 신뢰도를 높여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8
    • 윤장현, "촛불민심 응답하는 공감행정 펼칠 것"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해에는 촛불민심에 응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송ㆍ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에는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요구하는 촛불민심에 응답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인권과 민생,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광주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8
    • 광주지역 금형기업, 미국 진출 본격화
      광주지역 금형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밀 등 광주지역 4개 금형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드자동차의 차기 SUV 차량 부품 생산용 금형 수주 경쟁에 나서, 일본과 대만 업체 등을 제치고 18개 세부 아이템, 65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미국 디트로이트에 설치한 북미사무소의 첫번째 실적이라며, 광주 금형기업들에 대한 해외 발주처들의 신뢰도를 높여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2016-12-28
    • 윤장현, "촛불민심 응답하는 공감행정 펼칠 것"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해에는 촛불민심에 응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송ㆍ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에는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요구하는 촛불민심에 응답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인권과 민생,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광주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2016-12-28
    • 안희정 "호남민의 뜻은 김대중*노무현 통합 정신"
      안희정 충남지사가 1박2일 동안 광주 전남에 머물며 대권 행보를 펼쳤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강연회를 갖고 "친노, 비노, 친문, 비문을 이야기하는 것은 분열적 정치라고 비판한 뒤 호남 민심의 뜻은 김대중 * 노무현 대통령의 통합의 정신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호남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 거론되는 제 3지대 정개개편론에 대해서는 김영삼의 3당 야합과 무엇이 다르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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