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당체제' 가시화
【 앵커멘트 】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국민의당 내 통합 반대파가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의 닻을 올렸습니다. 국민의당의 분당이 가시화되면서,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의 정치지형도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 내 통합 반대파가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우며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신당 명칭은 '민주평화당'으로, 창당 발기인은 모두 2천 4백여 명입니다. 박지원, 장병완, 천정배 등 9명의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201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