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파 기류 변화..각자도생 나서
【 앵커멘트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신당 창당 후 사퇴라는 조건부 카드를 내걸고 중재파 포섭에 나섰습니다. 안 대표의 조건부 사퇴 카드에 중재파 지역 의원들의 집단행동 전선에도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김동철, 박주선, 주승용, 황주홍 의원 등 중재파에게 '대표직 조기사퇴'를 요구 받았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 대표는 역으로, 중재파가 합류한다면 바른정당과의 통합 작업 이후 곧바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