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의원, 국민의당 1호 탈당..민평당 합류
여수 갑 지역구의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통합 반대파 의원들 중 가장 먼저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남도당 창당대회가 열린 지난 1일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민주평화당으로 가려는 마음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민평당 합류를 위해 국민의당을 탈당하는 광주·전남 의원은 이용주 의원을 비롯해 박지원, 장병완, 천정배 의원 등 모두 10명으로, 오늘(5일)과 내일 사이 탈당계를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