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 교육의 중요방향과 정책이 교육감 한 사람과 특정집단에 의해 독점적으로 결정되고 있다"며 교육 전문성 강화와 협치를 위한 '광주교육회의'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전남도교육감에 출마한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은 전남 교육예산 5조원 시대를 열어 사람 중심의 포용교육과 미래를 여는 창의 융합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기정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측은 민형배ㆍ최영호 전 후보와 단일화 공조를 내세우며 주먹밥은행과 시민금융복지센터 등 서민금융정책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 양향자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미래와 과거, 변화와 기득권의 대결로 규정하고 완전히 새로운 광주가 필요하다며 양향자가 유일한 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병훈 전 후보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고 비방과 모함으로는 광주를 살릴 수 없다며 정책 선거로 광주경제를 살리겠

민주평화당이 지방선거에 나설 2차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고흥 송귀근, 강진 곽영체, 구례 박인환 등 3명의 기초단체장과 광역ㆍ기초의원 25명의 2차 공천자를 확정했습니다. 또 영암ㆍ무안ㆍ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밝힌 이윤석 전 의원을 지역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이 지방선거에 나설 2차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고흥 송귀근, 강진 곽영체, 구례 박인환 등 3명의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25명의 2차 공천자를 확정했습니다. 또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밝힌 이윤석 전 의원을 지역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가 재의를 요구한 사회복지시설 감사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뒤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의 재의 요구를 수용해 의원 간담회에 이어 시민*복지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연 뒤 오는 1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조례안을 1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하면 늦어도 6월 임시회에서는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가 재의를 요구한 사회복지시설 감사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뒤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의 재의 요구를 수용해 의원 간담회에 이어 시민*복지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연 뒤 오는 1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조례안을 1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하면 늦어도 6월 임시회에서는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신정훈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후보가 무안공항 이전을 전제로 광주 군 공항과 민간 공항 동시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후보는 호남고속철의 경유 노선이 확정돼 광주 시민들의 이용이 편해지게 됐고 광주 공항 부지 개발이익을 공유한다면 공항 이전 문제가 풀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가 공론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주*나주 혁신도시권과 순천*여수*목포 등 전남 주요 도시를 철도망으로 연결해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 3명이 경선을 앞두고 본격 세결집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후보측은 기자회견에서 "민형배*최영호 전 후보의 좋은 공약들을 참조했다"며 단일화 공조를 과시하고 주먹밥은행과 시민금융복지센터 등 서민금융정책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이번 선거를 미래와 과거, 변화와 기득권의 대결로 규정하고 "완전히 새로운 광주가 필요하다면 양향자가 유일한 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용섭 후보는 컷오프 탈락자인 이병훈 전 후보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고 비방과 모함으로는 광주를 살릴

민주당이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광주서갑 선거구 후보자 공모에 나섰습니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광주 서갑을 비롯해 4개 선거구에서 후보자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공관위원회는 다음주 월요일 10시부터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에 나설 예정인데, 민주당 광주 서갑에는 박혜자 송갑석 후보가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차난이 심각했던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새로 조성됩니다.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은 말바우시장 자동차학원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최근 중기벤처부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108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방비 72억 원을 합해 모두 1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바우시장은 점포 천여 곳이 넘는 대규모 재래시장이지만 주차 여건이 나빠 그동안 불법주정차로 인한 이용객 불편과 교통 혼잡을 빚어왔습니다.

주차난이 심각했던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새로 조성됩니다.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은 말바우시장 자동차학원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최근 중기벤처부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108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방비 72억 원을 합해 모두 1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바우시장은 점포 천여 곳이 넘는 대규모 재래시장이지만 주차 여건이 나빠 그동안 불법주정차로 인한 이용객 불편과 교통 혼잡을 빚어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성철 전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김병내 예비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조 전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비서진으로 일한 김병내 예비후보가 남구의 심장을 뛰게 하고 문제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면서 김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전남지사 본 경선 대진표가 확정되면서,경선 후보 간 경쟁도 본격 점화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장, 전남지사 본 경선 모두 3파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경선에 대비해 조직을 재정비하거나 당원들을 만나는 등 표밭을 다졌습니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지사 경선이,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 경선이 각각 치러집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본 경선이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경선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살아남기 위한 후보간 경쟁도 본격 점화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장 경선 후보로 이용섭, 강기정, 양향자 3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이용섭 전 일자리부위원장의 탈당 뒤 복당은 대선 기여도를 고려해 20% 감점 규정의 절반인 10%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현 / 민주당 대변인 - "(

【 앵커멘트 】 봄을 맞아 광주 도심이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프린지페스티벌과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관광 트레일 등이 이번 주말 개막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음악과 무용, 전통예술 등 다채롭고 실험성 높은 공연으로 광주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프린지페스티벌. 4개월여의 휴식기를 마치고 오늘(7일) 7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올해 프린지페스티벌은 '비상'을 주제로 한층 더 과감하고 특색있는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