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방선거 후보 653명 중 443명, 선거비용 전액 보전 청구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지역 후보 3명 중 2명 꼴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해 달라고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도지사와 교육감, 지방의원 등 후보 653명 중 67%인 443명이 선거비용 100% 보전을, 91명은 50% 보전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유효투표의 15% 이상 득표하면 기탁금과 선거비용 전액을, 10%에서 15% 미만 표를 얻으면 절반을 보전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