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이어서 전남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남은 사전투표율이 35.7%로 전국 최고를 기록할만큼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남지역 투표소에서도 오전 6시부터 일제히 투표가 시작돼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무안 삼향읍 제 5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차츰 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PAN)
날씨도 고른 편이어서 투표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전남은 159만여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864개소에서 투표가 이뤄집니다.
(VCR)
유권자 수는 지난 20대 총선보다 4만여 명이 늘었습니다.
전남은 지난 10일과 11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인 35.7%를 기록할 정도로 선거 열기가 뜨겁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와 20대 총선 투표율도 69.2%, 63.2%로 선거 때마다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목포와 해남진도완도, 고흥보성장흥강진, 여수 등 민주당과 현역 의원들 간 치열한 대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텃밭 탈환에 성공할지 현역 의원의 수성일지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 삼향읍 제 5투표소에서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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