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내륙철도, 영ㆍ호남 10개 시군이 직접 나섰다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관련 지자체들이 기본 협의를 마무리한 가운데,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국비 지원과 법안 요청에 나섭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에 포함되면서 기대를 모았던 달빛내륙철도 사업. 광주와 대구를 잇는 총 거리 191킬로미터의 구간으로 담양과 남원, 함양, 합천 등 영호남 10개 시군을 지나게 됩니다. 하지만 100대 국정 과제 누락에 이어 올해까지 단 한 푼의 예산 배정도 받지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