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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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이양 사업 재원 보전 2026년까지 4년 연장
      전라남도가 계속해서 건의해 온 재정분권 개선안이 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방향'에 대폭 반영됐습니다. 당초 정부는 지방이양 사업들에 대해 2022년까지 3년 동안만 재원 보전을 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단계 재정분권 추진안'을 통해 2026년까지 4년 간 보전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재원 보전이 끝나는 2023년 이후 비수도권에서는 재원 감소로 인한 사업 축소가 불가피 하다며, 공동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주도적으로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왔습니다.
      2021-08-11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온라인 수묵 퀴즈쇼
      다음 달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퀴즈쇼 행사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수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12일 저녁 7시부터 전남도 공식 유튜브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열리는 온라인 수묵 퀴즈쇼 '묵묵부답'을 개최합니다.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남도장터 상품권과 커피ㆍ치킨 교환권,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등 경품이 제공됩니다.
      2021-08-11
    • 전남도, 근해어업 선원 입출항 시 의무 진단검사
      전라남도가 근해어업 선원들에 대해 입출항 때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여수와 진도·목포 등에서 선원들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근해어업 선박 종사자는 '출항 전 72시간 내, 입항 후 당일 검사'를 원칙으로 주 1회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또 자가격리 무단이탈과 역학조사 때 사실 은폐나 허위진술 등 방역 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2021-08-11
    • 네거티브 중단선언, 하루 만에 또..지역민 신뢰 추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과도한 네거티브 공방이 계속되면서 지역민들의 실망과 함께 신뢰도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하고 이낙연 후보가 환영한다고 했지만, 양 측의 휴전은 이번에도 하루를 넘지 못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니다. 【 기자 】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님들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겠다며 네거티브 중단 선언을 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도 환영한다며 그런 다짐이 실천으로
      2021-08-10
    • 8/10(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말복더위' 기승..다음 주까지 폭염 계속) 절기상 말복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33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된 가운데, 30도가 넘는 무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2.(농작물도 가축도 양식장도 '시름') 집중호우에 이은 폭염으로 농작물과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촌에서도 코로나에 따른 소비 부진에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로 시름이 깊습니다. 3.(육군 31사단 훈련병 확진..훈련병 전수검사) 육군 31사단 훈련병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훈련병 2백여 명 전
      2021-08-10
    • 영암트로트아카데미, 전남 전략사업 선정
      영암군 트로트아카데미 조성 사업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돼 본격 육성됩니다. 트로트아카데미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트로트 가수를 양성하고 K-트로트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한 거점으로 추진됩니다. 내년부터 3년 간 110억 원을 들여 교육동과 기숙사동을 조성해 트로트 가수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트로트 상품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체험상품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2021-08-10
    • 불법 하도급 처벌 강화..건설현장 상시 관리감독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 후속 대책으로, 불법 하도급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당정협의에서 불법 하도급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벌을 강화하는 등 후속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모든 시군구에 공적 컨트롤 타워인 건축 안전센터를 설립하고, 특별사법경찰제도와 상주감리제도 도입 등을 위한 법안 발의를 예고했습니다. 국토부는 당정협의를 바탕으로 해체 공사 안전 강화와 불법 하도급 대책
      2021-08-10
    • 8/9(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검찰청사 안에서 칼부림..수사관 중상) 검찰 청사 안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수사관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곧바로 체포됐지만, 묵비권을 행사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전두환, 9달 만에 다시 광주 법정 출석) 전두환이 아홉 달만에 다시 광주 법정에 섰습니다. 반론권을 위해 출석했지만 호흡 곤란을 이유로 20여 분만에 퇴정했습니다. 3.(고수온에 양식장 물고기 15만여 마리 폐사) 고수온으로 남해안 양식장에서 15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폐사했습니다.
      2021-08-09
    • 광주 건물 붕괴 사고 "무리한 해체와 과도한 성토가 붕괴 원인"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 원인은 무리한 해체 방식과 과도하게 쌓아 올린 흙더미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는 두 달 간의 조사 결과, 위층부터 아래 순으로 해체한다는 철거 계획과 달리, 건축물 절반의 철거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건물 뒤쪽에 3층 높이로 과도하게 쌓은 흙더미에 1층 바닥이 무너져 내린 것이 붕괴의 직접 원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실한 관리감독과 불법 재하도급으로 공사비가 기존의 16% 수준까지 삭감된 점 등이 부실
      2021-08-09
    • 정세균, 전남 발전전략 제시..'클린검증단' 촉구
      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전남을 찾아 지역 발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목포를 출발해 충청을 거쳐 강릉으로 이어지는 강호축 고속철도를 건설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고, 해상풍력과 에너지신산업ㆍ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전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재명ㆍ이낙연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가 우선이라며, 당 지도부에 정확한 검증을 위한 '클린검증단' 설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2021-08-09
    • 국민의힘, 5·18 왜곡 인사 줄줄이 임명
      【 앵커멘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한기호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한 데 이어 김진태 전 의원을 대선 후보 검증단장에 내정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인물입니다. 호남을 찾아 역사를 바로잡겠다던 이준석 대표가 말뿐인 호남 끌어안기 전철을 답습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달 말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을 찾은 이준석 대표. 그동안 보수 야당이 호남에 소홀했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정책과 행동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
      2021-08-08
    • 민주당 경선 막장 폭로전 전락, 이번엔 전과기록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막장 경선으로 전락한 가운데 이번엔 전과기록을 놓고 상호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최근 이재명 지사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을 문제 삼자 이재명 지사 측에서는 10여 년 전 이낙연 전 대표의 선거법 위반을 거론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경선이 정책을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 상호 간 신상 털기와 헐뜯기로 전락하면서 지역민들의 반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1-08-06
    • 진보당 김재연 대표, 전남 찾아 대선출마 선언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전남을 찾아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재연 대표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를 넘어 도민의 삶이 나아질 체제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농업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농민기본법 제정과 공공농업, 식량주권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2021-08-06
    • 두 번째 섬의 날 '섬 주민 위한 정책 시급'
      두 번째 맞는 '섬의 날'을 맞아 전남 섬 주민을 위한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전남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산자원 등 높은 가치를 지닌 반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섬 공동체는 붕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음 달 목포에 문을 열 한국섬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개발과 관광활성화, 경관관리 방안 등 차별화된 정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2021-08-06
    • 광주 수출업체, 하반기 수출 '기대와 우려' 팽팽
      광주지역 수출업체들의 올 하반기 수출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팽팽히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 수출기업 117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수출기업의 36%는 지난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반면, 32%는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출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다음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활동 제한'과 '물류비 상승' 순이었습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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