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 오전 중동 3개국 순방에서 도착한 직후 참모진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이번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본부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상황을 지휘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실무를 맡고 있는데 사고 규모가 워낙 크고 광범위해 정부 차원의 사고수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돼왔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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