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올여름 휴장
함평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름철 개장하던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올해는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함평군은 휴가철마다 수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전남권 대표 여름 휴양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지역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운영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함평엑스포공원 몰놀이장은 깨끗한 수질과 저렴한 가격, 배달음식 반입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해 이용객 5만7천여 명, 5억 4천여 만원의 수입을 얻었습니다.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