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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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도 관광단지 빨간불..여수시의회 진입로 예산 '부결'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진입도로 예산이 여수시의회 문턱을 결국 넘지 못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본회의 끝에 여수시가 제출한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 부담금 예산안 71억 7,800만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여수시가 제출한 원안과 수정안을 놓고 의원들의 이견이 커지면서 결국 표결이 진행됐고 최종 부결됐습니다. 경도 진입도로 예산안은 지난 10일 상임위인 해양도시건설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뒤 예결위에서 부활했지만 결국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총연장 1.35km의
      2022-02-16
    • 서동용 의원, 코로나 확진..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동용 의원은 그제(14일) 감기 증상을 느끼고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어제(15일)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동용 의원이 지난 13일 지역구인 광양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2022-02-16
    • '동의한 적도 없는데' 목회자 이름 도용 광주기독교교단 법적대응 예고
      목회자 이름을 도용당했다는 광주지역 목회자들이 법적 대응과 단체 행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최근 광주지역 목회자 300명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표현한 것은 명백한 가짜 뉴스라며 명예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해 법적 대응과 단체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독교교단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낸 국민의힘 지역화합본부로부터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한 상탭니다. 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지역화합본부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지역 목회자 300명이 윤
      2022-02-15
    • 광주 목회자 이름 도용 가짜뉴스, 기독교교단협 법적대응 예고
      목회자 이름을 도용당했다는 광주지역 목회자들이 법적 대응과 단체 행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최근 광주지역 목회자 3백 명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표현한 것은 명백한 가짜 뉴스라며 명예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해 법적 대응과 단체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독교교단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낸 국민의힘 지역화합본부로부터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한 상탭니다.
      2022-02-15
    • 대선 선거운동 본격 스타트..22일간 치열한 경쟁 예고
      【 앵커멘트 】 2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대선 후보들의 선대위 출정식이 열리는 등 22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선대위 합동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치렀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출정식을 이끌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2022-02-15
    • 민주당 원로 정치인, 호남서 이재명 후보 지원
      김원기·임채정·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민주당 원로 정치인들이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전 국회의장단과 상임고문 등 모두 20여명의 원로 정치인들로 구성된 이른바 '형님들이 간다 유세단'은 오늘(15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남과 전북을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16일 나주시, 목포시, 순천시, 광양시, 17일 여수시, 전북 남원시, 전주시, 18일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첫날인 오늘 광주에서 "민주주의와 민주당
      2022-02-15
    • 김의겸 "건진법사 '가죽 벗긴 소' 굿판에 윤석열·김건희 이름 연등"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 운영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 모 씨가 과거 '가죽 벗긴 소'로 논란을 빚은 행사를 주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행사에 윤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름이 적힌 연등도 있었다며 "무속과 주술에 휘둘리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8년 9월 9일 충주시 중앙탑에서 열린 '2018 수륙대재'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불교행사처럼
      2022-02-15
    • 송영길 "안철수, 모욕 당하며 윤석열에 단일화 구걸 '굴욕'"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해 '구걸'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15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안 후보가 모욕을 당하면서도 윤 후보와의 단일화를 구걸했다"며 "안 후보가 주장했던 새로운 정치와 자존심을 다 버리는 굴욕적인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안 후보의 제안에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모욕적으로 안 후보를 발로 차고, 취급을 안 하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2022-02-15
    • 윤석열, 공약집에 여성 혐오 표현.."사과..책임자 해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사법제도 개혁 공약 보도자료에 여성 혐오 표현이 사용돼 논란입니다.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오늘(15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발표한 사법 개혁 보도 참고 자료 중 '오또케'라는 단어가 포함된 데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며 "자료에서 해당 언어를 즉시 삭제하고 책임자를 해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국민의힘은 사법 개혁 관련 공약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2021년 11월 15일 인천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범죄 현장에서 무장경찰관이 도망가고 결국 피
      2022-02-15
    • '단일화' 제안에 답 없는 윤석열, 국민의당 "빠른 결단해야" 압박
      '여론조사 단일화'를 제시한 국민의당이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신나리 국민의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에서 "안철수 후보가 심사숙고 후 정권 교체를 간절히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윤석열 후보에게 국민경선 단일화라는 공을 던졌다"며 "이제 그 공은 윤 후보의 손에 쥐어졌으며 안철수 후보는 이준석 대표도, 그 누구도 아닌 윤석열 후보의 진정성 있는 결단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두 후보만의 영역"이라며 "이준석 대표의
      2022-02-15
    • 민주당 "윤석열 4대 불가론" vs. 국민의힘 "이재명 무능한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상대 대선 후보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4대 불가론'을 띄우며, 대중 연설에서 부각해야 할 윤 후보의 문제점으로 △무능·무지 △주술 △본부장(본인·부인·장모) 의혹 △보복정치 공언 등 4개를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부 문건을 통해 이와 같은 기조를 띄우고, "윤석열은 평생 검사랍시고 국민들을 내려다 본 사람", "폭탄주 중독 환자에게 국정운영을 맡길 수 없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는 '조작의 여왕'입니다"라는 유세
      2022-02-15
    •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22일간 총력 유세전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비롯한 14명의 후보들은 오늘(15일)부터 대선 전날인 3월 8일까지 22일간 전국을 돌면서 유세 전쟁에 나서게 됩니다. 우선 이 후보는 이날 0시 선거 운동 개시와 동시에 부산 영도구의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수출 운항 선박 근무자를 만났습니다. 취약 지역으로 꼽히는 부산·울산·경남(PK) 민심을 공략하고, 이번 대선에서 가장 공 들이고 있는 경제 성장의 의미까지
      2022-02-15
    • 20대 대선 선거운동 본격..단일화·후보 호감도 변수
      【 앵커멘트 】 2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오늘(15)부터 시작됩니다. 호남에서 85% 득표로 텃밭을 공고히 하겠다는 민주당과 호남 목표 득표율을 25%로 높여 잡은 국민의힘의 준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20대 대선을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늘(15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8일 자정까지 22일 동안 진행됩니다.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연설, 거리
      2022-02-14
    • 20대 대선 선거운동 본격..단일화·후보 호감도 변수
      【 앵커멘트 】 2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내일(15일)부터 시작됩니다. 호남에서 85% 득표로 텃밭을 공고히 하겠다는 민주당과 호남 목표 득표율을 25%로 높여잡은 국민의힘의 준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20대 대선을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내일(15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8일 자정까지 22일동안 진행됩니다.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연설, 거리 현
      2022-02-14
    • 확진자ㆍ격리자, 대선 당일 저녁 6시~7시 반 투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대통령 선거 당일 저녁 6시부터 7시 반까지 투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는 오늘(14일) 본회의를 열고 대선이 열리는 오는 3월 9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투표장에서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다만 농·어촌 지역의 교통약자 격리자 등의 경우, 관할 보건소 허가 여부에 따라 저녁 6시 이전에도 투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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