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률 '전남이 전국 최저'
전라남도의 코로나19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올해 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6개월 동안 해외 입국자 22명, 지역사회 감염 17명 등 모두 39명이 발생해 인구 10만 명 당 2.09명을 기록해 전국 27.82명에 10배 이상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35,000여 건의 검체를 조사해 자가격리자는 8,845명으로 이 중 823명은 격리 중, 8,022명은 격리 해제 조치됐습니다.
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