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초대석]이정재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작성 : 2022-04-21 17:05:01

    오늘 이슈 초대석에서는 6·1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교육감에 도전하는 이정재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광주광역시 교육감에 출마하신 이유부터 말씀해 주실까요.
    ▲이정재: 반갑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 시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저 이정재는 초등학교 교사에서부터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전문대학 교수, 또 교육대학 교수, 또 교대 총장,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고문, 국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사립대학 간선 이사장 등 교육을 위해서 40여 년간 몸 바쳐 헌신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 광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서 이 한몸을 불사르려고 합니다.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그리고 교사에게는 가르치는 보람과 사명감을, 우리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행복감을, 그리고 우리 시민에게는 자긍심과 자존심을 심어주는 모두가 행복한 실력 광주 명품 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꼭 한 번 이뤄봐야겠다는 심정으로 출마한 배경입니다.
    △앵커: 후보님의 출마 이유를 들어봤는데요. 지난 2010년에는 시교육감에 출마를 하셨고요, 2014년에는 시장 선거에 출마를 하셨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좋지 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출마를 결심하시면서 어떤 점을 또 준비를 하셨고 그때와는 이런 점은 좀 다르다 하는 게 어떤 게 있을까요?
    ▲이정재: 이정재, 많이 달라졌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교육감 두 번 도전했고, 또 두 번 양보하고, 또 본의 아니게 시장까지 출마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교육감의 직선제 때인데 다 된다고 그랬어요. 1등으로 달렸죠. 그래서 그때 정부에서 장관 들어와라, 또 여야에서 국회의원을 하자, 또 북구청장하고 시장하자, 또 우리 그때 이낙연 국무총리였던 분이 함평장성영광 국회의원이었습니다. CEO 총장이기 때문에 함평군에 와서 좀 해 달라 그래도 제가 전부 거절했습니다. 오직 내가 교육만 하겠다 하는 그런 패배의 아픔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그때 낙마를 했는가 하는 것은 가짜뉴스에 나갔죠. 대통령이 돕는다, 그때 당시에 전교조를 대통령이 좀 탄압을 했는데, 그 가짜 뉴스로 인해서 1등으로 고공행진하다가 낙마를 했었습니다. 그런 아픔이 있습니다. 그 뒤로 저는 와신상담해 부족한 점을 많이 메꿨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 왜 내가 장관을 가고 그런 국회의원을 갔어도 다른 분을 도와줄 수도 있는데 그랬나 하는 것은 제 잘못이죠. 그러나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왜? 교육만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지녀왔기 때문에 그때 패배의 맛을 있고 그때 그 교만했던 것을 보완해서 늘 겸손한 자세로, 낮은 자세로 공부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앵커: 지난 시교육감 낙선 당시에 장휘국 교육감이 당선이 됐고, 12년간 광주 교육을 이끌어 왔잖아요? 지난 광주 교육의 12년을 평가하자면 어떻습니까?
    ▲이정재: 우리 장휘국 교육감은 저하고 대학 동기입니다. 그때 같이 나와서 제가 고공행진했는데 장휘국 교육감이 그때 당선이 됐습니다. 훌륭하죠. 청렴하고 또 잘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저보다 조금 미흡했던 것이 있다고 하면 꼭 광주교육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이 다 하나의 획일화된 교육을 했다. 그리고 인성교육의 부재였다. 또 하나는 실력 강조했는데 하향 평준화됐다. 이런 것을 약간 들 수 있습니다. 후에 잘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그런 이야기를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럼 그런 교육들을 바꾸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이정재: 저는 뭐인고 하니 첫째 교육의 3형제는 인성·창의·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목표를 두고 우리가 학생들을 지도해야 한다. 
    저는 인성이 바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알지만 인성교육이 무너져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인간화 교육이죠. 기초·기본교육이죠. 그리고 그다음에 창의적인 인간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 4차혁명 이제 접어들어서 다양성 인재를 이렇게 양성하고 있는데, 창의적인 인간, 그것은 인간 된 바탕 위해서 그런 것이 이루어집니다. 그다음에 변화와 혁신. 혁신은 어디 가든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공부를 좀 많이 했죠. 
    또 그 밑에 저는 어떤 예를 들고 있는 거니 우리 다양성 교육을 부르짖어야 한다. 수월성 교육과 병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때까지 획일화된 교육이었어요. 그런데 다양성 교육이라 그 말은 여러 줄 세우기 교육입니다. 하나만 1등이 아니라 여러 줄 세우기, 이해가 좀 안 가시려나 잘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교육은 그렇게 가야 한다. 즉, 다시 말하자면 그것을 열어 줄 세우기 교육이라고 하는데 인재들을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 줄 세우기, 특히 적성 교육, 맞춤교육을 해야 한다. 트로트학교, e스포츠학교, 또 야구학교, 또 예를 들면 탤런트학교, 영화학교, 자기가 좋아하는 그런 것들을 길러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위학교 교장 선생님에게 자율권을 줘야 합니다. 특색이 있게 해야지 위에서 획일화되면 안 되겠다. 또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교육을 강화하되 사교육비를 제로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사교육비를 제로화 한다니까 뭔 힘을 가지고 하겠느냐고 하시겠지만 이정재는 해냅니다. 저는 다양성 있게 교육뿐만 아니라 행정, 또 모든 것을 해 왔기 때문에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 데는 저를 자화자찬했습니다마는 그래서 방과후학교랄지 학원에서 잘하는 선생님들이 있어요. 기타를 잘한달지, 바이올린을 잘한달지, 또 첼로를 잘한달지 이런 분들을 학교로 끌어들여서 공교육과 같이 강화해야 한다 그 말이에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학교, 또 만나고 싶은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서 이 교육이 공교육과 아 다양성 교육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 광주가 AI 메카 도시 아닙니까? 인공지능. 그래서 저는 어려서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AI 학교를 신설해야 한다,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교육을 알게 되면 경제가 보입니다. 저는 늘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직업교육도 강화를 시켜야 합니다. 부산, 서울만 있는데, 키자니아 직업센터교육을 체험학습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방과후에는 학생과 또 학부모가 같이 가서 체험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직업권을 선택해 줄 수 있도록 해서 그런 것도 요청해 보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역사교육박물관이 없습니다, 광주에. 역사는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다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핵심 공약으로는 광산이 한 40만명이 넘는데 광산교육청이 없어요. 그러면 초중고, 어린이, 유치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인 교육까지 합해서 이렇게 교육을 시키는 그런 교육청을 만들어야 한다.
    △앵커: 그러니까 이제 각 학생들의 진로나 특색에 맞게 그런 교육을 맞춤형 교육을 해 나가겠다라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이제 준비하고 계신 공약을 저희가 좀 들어봤는데 사실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당선이 되어야 되잖아요. 당선이 되려면 지지율을 조금 더 끌어올려야 될 것 같다라는 얘기가 있는데 혹시 어떻게 준비를 좀 하고 계십니까?
    ▲이정재: 지지율은 올라갈 겁니다. 시민들을 계속 만나는데요. 이정재만이 광주 교육을 바로 살릴 수 있다. 제가 책을 낸 적이 있는데요.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교육이 희망이고 미래라는 말을 합니다. 아까 말했지만 저는 교육 전문가입니다. 또 행정 전문가입니다. 그러면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 교육을 아는 사람이 교육감의 수장이 되어서 봉사하고 희생해야 한다. 그러니까 이정재가 꼭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하면서 시민들이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아마 지지율은 우리 시민들이 진정성을 알게 되면, 제가 이제 알려지면 아마 오르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틀림없이 교육감 된다고 자신을 가지고 열심히 진정성을 가지고 낮은 자세로 시민 한 분 한 분 만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이정재 광주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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