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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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현 전 균발위 대변인, 광주 서구청장 출마 선언
      김보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 대변인이 광주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보현 전 대변인은 오늘(2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치와 협업, 연대와 협력을 구정 운영의 기본 원리로 삼아 서구를 광주의 진정한 중심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광주 서구는 어느 곳보다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신도심에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자치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구도심 지역에는 적극적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보현 전 대변
      2022-03-24
    • 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선거 공관위ㆍ재심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6·1지방선거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와 후보자 재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24일) 상무위원회의를 열어 공관위원장에 정병석 전 전남대 총장, 재심위원장에 박준수 전 윤리심판원장을 선임했습니다. 공관위원회는 부위원장 1명과 위원 17명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여성 50%, 청년 10.5%, 외부 인사 36.8%가 참여했습니다. 9명의 재심위원은 여성 50%, 청년 30%, 외부 인사 10%로 구성했습니다. 
      2022-03-24
    • 전남도의회,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결의안 의결
      전라남도의회가 '대통령 집무실 졸속 이전 반대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광일 의원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이전에 대한 권한은 헌법으로 국군통수권을 부여받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어디에도 당선인이 일방적으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이전을 발표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수위가 제시한 이전 비용 496억 원과 국방부가 인수위에 보고했다는 5천억 원의 괴리가 너무 크다"며 "인수위원회가 이전 비용을 허술하게 추산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해소하고 납득 가
      2022-03-24
    • [영상]박근혜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작은 힘 보탤 것"
      오늘(24일) 삼성서울병원을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오가 조금 지난 뒤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한 남자 어린이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는 "24년 전인 1998년 낯선 이곳 달성에 왔을 때 처음부터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보듬어주신 분들이 바로 이곳의 여러분들"이라며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연이어 지역구 4선 의원을 거쳐 대통령까지 했다"고
      2022-03-24
    • 윤석열 측 "文, 대단히 유감..당선인 뜻 존중이 상식"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회동과 관련된 발언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회동이 무산된 이후 인사권 등을 놓고 양측이 거듭 날을 세우며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그 원인으로 윤 당선인 측의 '다른 이들의 말'을 지목하자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 겁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의 판단에 마치 문제가 있고, 참모들이 당선인의 판단을 흐리는 것처럼 언급하신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문 대
      2022-03-24
    • 장만채 순천시장 출마.."더 큰 순천 만들겠다"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이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전 교육감은 오늘(24일) 순천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더 큰 순천,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약으로는 교육도시 명성 회복과 청년 벤처 일자리 창업 활성화, 세계적 스포츠 전진기지 조성 등을 내걸었습니다. 특히 사립 어린이집의 단계적 공립화와 청소년 R&D센터 설립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순천의 교육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전 교육감은 순천대 총장과 전남교육감, 민주당
      2022-03-24
    • 문재인 "회동에 협상 필요없어..윤 당선인, 직접 판단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이 불투명해진 데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4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답답해서 한번 더 말씀 드린다"며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을 예방하는데 협상과 조건이 필요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나는 곧 물러날 대통령이고 윤 당선인은 새 대통령이 되실 분"이라며 "두 사람이 만나 인사하고 덕담 나누고 혹시 참고될 만한 말을 주고받는 데 무슨 협상이 필요한가. 무슨 회담을 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3-24
    • 윤석열 "총리 후보 생각하기 일러..시간 걸릴 것"
      윤석열 정부의 총리 인선과 내각 구성까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24일) 서울시 통의동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가 지난주 금요일에 출범해서 일을 시작했으니 나도 같이 생각을 보탤 일들이 있다"며 "총리 후보, 내각을 생각하기에 아직 좀 이른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부겸 총리 유임설에 대해선 "(김 총리는)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이"라면서도 "내가 총리 후보에 대해 아직 생각할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습니
      2022-03-24
    • 김동연, 지방선거 수도권 출마 가능성 시사..연대도 가능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6·1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지역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4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공당이기 때문에 지방선거 참여에 대해서 당연히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원들도 제게 출전을 권하고 있다"며 "정치교체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마 지역에 대해선 "고민 중이다. 아마 서울, 경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충북은 고향이어서 애착이 가는 곳이긴 하지만 조금 더 큰 물에서 일해 달라는 뜻으
      2022-03-24
    • 인수위, 법무부 업무보고 유예 "공약 반대에 분노..냉각기 필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늘(24일) 예정됐던 법무부의 업무보고를 유예했습니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에 예정돼 있던 법무부 업무보고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서로 냉각기를 갖고 숙려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른 시간에 법무부에 업무보고 일정의 유예를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법 관련 공약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드러낸 데 대해 업무보고 거부라는 경고성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해당 분과 인수위원들은 "국민이
      2022-03-24
    • 박근혜 "5년 만에 인사드린다..건강 많이 회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와 허리 통증 등으로 입원한 지 넉 달 만인 오늘(24일) 퇴원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건강 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많이 염려도 해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삼성병원의 의료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뒤 차량에 올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
      2022-03-24
    • 오늘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박광온·박홍근 ‘양강’
      대선 패배 이후 172석의 거대 야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민주당 차기 원내사령탑이 오늘(24일) 선출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4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를 뽑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출사표를 던진 4선의 안규백 의원, 3선의 박광온·박홍근·김경협·이원욱 의원 등 5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 패배를 신속히 수습하고 계파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황선출방식인 콘클라베 방식을 도입했지만 계파별 대리전 우려도 있습니다. 사실상 박광온·박홍근 의원이 양강구도로 자웅을 겨루고 있어 제2의
      2022-03-24
    • 6·1 지방선거 나주시장 출마 선언 잇따라
      17명의 입지자가 경쟁하고 있는 나주시장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최용선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어제(23일) 나주 빛가람동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루지 못한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의 꿈을 나주에서 살려가겠다"며 나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민준 전라남도의원도 나주시민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완성, 영산강 신르네상스 중심의 나주를 만들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2-03-23
    • 민주당, 중대선거구제 강행하나..실효성 '의문'
      【 앵커멘트 】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도입 법안을 두고 여야 합의가 결국 불발됐습니다. 민주당이 내일(24일) 전체회의에서 강행 처리를 예고했는데, 광주·전남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지역에서 몇 명의 의원을 뽑을지 정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법정 시한이 석 달 넘게 지나서야 겨우 소위가 열렸지만, 합의는 불발됐습니다. 핵심은 기초의원 선거구 제도 개편입니다. 민주당은 선거구마다 기초의원을 적어
      2022-03-23
    • 장제원 "한은 총재 인사, 청와대와 협의·추천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이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이 지명된 데 대해 청와대와 교감이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장 실장은 오늘(23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의한 것도, 추천한 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창용 씨 어때요' 하니까 (제가) '좋은 분이죠'라고 한 게 끝"이라며 "비토이고 아니고 얘기하기 전에 협의를 거쳐서 추천 절차를 밟은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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