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광주변호사회, 지방 최초 사법경찰 평가 결과 18일 발표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최초로 사법경찰 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광주변호사회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 권한 증대에 발맞춰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이 사법경찰관의 업무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오는 18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변호사회는 지난해 사법경찰평가특위를 구성해 서울 외 지방변호사회에서는 최초로 평가 결과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1-12
    • 이주단체, 외국인 계절노동자 임금 착취 인권위 진정 예정
      이주 인권 단체들이 농어촌 일손을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합니다. 외국인 이주노동운동협의회는 전남에서 불법 중개인에 의한 임금 착취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정부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오는 15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전남경찰청은 최근 해남에서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대가로 필리핀인들에게 돈을 뜯어낸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4-01-12
    • 완도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 지원
      완도군이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49세 이하의 부부, 재혼 부부도 해당합니다. 올해는 연간 총 1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축하금이 지원되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됩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으로 1억 4천600만 원, 신혼부부 주거비용 대출이자로 2천2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2024-01-12
    • 정치권 비트코인 ETF 입법 논의..'보완 입법' 필요 의견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증시 상장과 거래를 승인하면서 이와 관련한 국내 입법 논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선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가 11일(현지시간) 시작됐지만, 우리 금융당국은 이 ETF를 국내 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법적 성격이 정해지지 않아 당분간 국내 상장도 요원한 상황입니다. 가상 자산 관련 법률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12일 미 SEC 결정에 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시장 반응을 면밀
      2024-01-12
    • 만취 상태로 운전 경찰차 치고 달아난 소방관 구속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경찰차까지 들이받고 도주한 소방공무원 40살 A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며 A씨는 전날 오전 0시 20분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2대와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고 약 2㎞를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공용물건손상)를 받고 있습니다. 도주
      2024-01-12
    • MLB 다저스 개막전 열릴 '고척 스카이돔' 공개..오타니 출전 전망
      MLB 다저스 구단이 한국시간 12일 공사 중인 고척스카이돔의 모습을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척스카이돔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요구로 현재 MLB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새 단장 중입니다. 다저스 구단은 고척스카이돔의 외관 사진과 내부 공사 모습, 개막전을 홍보하는 경기장 내부 전광판, 다저스 모자와 응원 도구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한국 야구팬들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See you soon, Seoul'(곧 봐요. 서울)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01-12
    • 대통령실 "MBC, 자막 조작해 허위 보도..외교부 승소, 신뢰 회복 계기"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 '자막 논란'에 대한 법원의 '정정보도' 판결을 두고 대통령실은 "사실과 다른 보도를 바로 잡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모적 정쟁을 가라앉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영이라 주장하는 방송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확인 절차도 없이 자막을 조작하면서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허위 보도를 낸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일"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선, "우리 외교에 대한 그리고 우리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
      2024-01-12
    • 백악관 "우크라 지원 중단"..젤렌스키 호소에도 美 예산안 처리 발목
      미국 백악관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지원이 중단됐다고 1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지원이 이제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614억 달러(약 81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 지원이 포함된 예산안 처리를 의회에 요청했지만, 공화당의 반대로 예산안 협상이 해를 넘겼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고갈을 여러 차례 경고하며 공화당에 안보 예산 처리
      2024-01-12
    • 제주 중환자실서 항생제 안 듣는 '슈퍼 박테리아' 집단 감염
      제주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항생제가 거의 소용없는 '슈퍼 박테리아'에 환자들이 집단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제주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1명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군속균종(CRE)'에 감염된 뒤 모두 23명의 환자가 CRE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급 법정감염병인 CRE는 '최후의 항생제'로 꼽히는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장내 세균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큰 문제가 없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염
      2024-01-12
    • 김동성, 자녀 양육비 안 줘 전처에 피소.."빚이 수입보다 많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44)이 이혼 후 전처에게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형사고소를 당했습니다. 11일 여성신문은 김동성의 전처 A씨가 지난해 11월 29일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 위반 혐의로 김동성을 조사해 달라는 고소장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혼한 201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김동성이 주지 않은 양육비는 모두 8,010만 원에 달합니다. A씨는 "아이들을 키우며 양육비 대부분을 받지 못했고, 면접교섭도 하지 않아 아이들이 유튜브를
      2024-01-12
    • '칼부림 예고 이어 교도소 인기남?'..추가 형량 자초한 20대
      온라인에 흉기 난동 예고글을 올려 집행유예를 받고도 '교도소에서 인기남으로 불렸다'는 후기를 게시한 20대에 대해 결국 형량이 추가됐습니다. 강원 춘천지법 형사2부는 협박과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26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원심에선 부과되지 않았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20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해 8월 저녁 6시 56분쯤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흉기 사진 등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4-01-12
    • 덴마크, 14일 새 국왕 즉위..'외도설' 잠재우고 왕실 인기 지속할까
      현존 군주 중 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83살의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즉위 52주년 기념일인 현지시간을 14일 왕위에서 물러납니다.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은 새해 전야인 지난달 31일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전격 퇴위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왕위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여왕' 칭호는 유지됩니다. 여왕의 장남인 55살의 프레데릭 왕세자가 왕위를 물려받으며 대관식은 여왕의 퇴위식과 함께 치러질 예정입니다. 1972년 1월 14일 아버지 프레데릭 9세가 서거한 이후 31살에 왕위에 오른 마르그레테 2세
      2024-01-12
    • 민주당 탈당 '원칙과 상식' 창당 작업 돌입 14일 발기인 대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이 창당 작업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 사는 미래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는 14일에는 '미래대연합'을 당명으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신당의 역할에 대해서는 "모든 개혁 세력, 미래 세력이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 뒤 본격적으로 '미래대연합' 이름으로 제3지대 신당 세력화에 나설
      2024-01-12
    • 초등생 모텔서 성폭행 혐의 30대 남성.."왜 무죄?"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된 데 대해 검찰이 즉각 항소했습니다. 경남 창원지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초등학생 B양을 채찍으로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B양과 모텔에 들어가 성인용 기구들을 보여준 적은 있지만, 13살 미만인 사실도 몰랐으며 성폭행한 적도 없
      2024-01-12
    • 이낙연 "이준석, 청년 정치 상징..전 경험 많아, 함께 해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준석 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의 연대 구상에 대해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2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은 청년 정치를 상징하는 분이 돼있고, 전 외람되지만 경험 많은 정치인의 대표 격으로 돼있지 않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캐릭터가, 전 진중하고 말도 느릿하게 하는 편인데 이 위원장은 굉장히 분방하고 활발하신 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국민들이 재미있어할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
      2024-01-12
    • '주인 따라 특급대우'..오타니 반려견 美 '특별 비자' 선물받아
      올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에서 최고의 관심사였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반려견이 '특별 비자'를 선물 받았습니다. 람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는 11일 자신의 SNS에 오타니와 함께 오타니의 반려견 '데코핀'에게 특별 비자를 건네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정식 비자는 아니지만 이매뉴얼 대사가 오타니와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벤트성 선물입니다. 주일미국대사관은 재치 있는 표현을 가짜 비자에 담았습니다. 여권번호는 지난 시즌 오타니가 받은 최우수선수상(MVP)과 강아지(puppy)
      2024-01-12
    • '서울 전셋값, 3.3㎡당 2,300만 원'.."올해 더 오른다"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가 두 달 연속 2,300만 원을 웃돌았습니다. KB부동산이 12일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2,316만 원이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3월 이후 2,200만 원대를 오르내리다가 같은 해 11월, 2,3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2월도 2,300만 원을 웃돌며 두 달 연속 2,300만 원대를 유지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로 매매 수요가 전세로 옮겨간 것이 전세가 상승의 주요 원
      2024-01-12
    • "만져보세요"...나체에 박스만 입고 거리 활보 20대, 검찰 송치
      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서울 압구정동과 홍대 거리를 활보한 여성 인플루언서 A씨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0월 홍대 거리에서 구멍이 뚫린 박스를 걸치고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박스 안으로 손을 넣어 신체를 만져 보라고 한 혐의로 20대 A씨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A씨는 이보다 앞선 9월 23일 강남 압구정 일대에서 동일한 퍼포먼스를 해 경찰이 출동한 바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차례 관련 영상을 올리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A씨는 이같은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평소 남자가 웃통을
      2024-01-12
    • 전국 대체로 맑아..광주·전남 낮 기온 8~11도
      금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4도, 인천 0.6도, 수원 -0.5도, 춘천 -4.0도, 강릉 4.0도, 청주 3.5도, 대전 2.1도, 전주 4.9도, 광주 4.6도, 제주 9.8도, 대구 -1.2도, 부산 3.4도, 울산 -0.6도, 창원 -0.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 8도에서 11도의 분포가
      2024-01-12
    • "'도시락' 컵라면 여유롭게 먹고 싶다" 러시아 나발니 소송..'기각'
      교도소에 수감 중인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한국 컵라면 '도시락'을 여유롭게 먹고 싶다며 교도소 식사 시간제한 폐지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법조뉴스 전문 통신사 '랍시(RAPSI)' 등에 따르면, 러시아 대법원은 식사 시간과 도서 소지에 관한 교도소 규정을 폐지해달라는 나발니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나발니는 교도소의 내부 규정에 수감자가 아침·저녁 식사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최대 30분'으로 제한한 문구가 있다면서 이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1-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