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시민단체의 후원행사 입장권을 기초의원들에게 강매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의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 동남갑 지역위원회는 최근 민주당을 위해 활동하다 구속된 당원 등을 돕기 위한 시민단체 후원 행사 입장권 300장을 남구의회 남호현 의장에게 전달해, 남 의장 등 7명이 1장당 2만 원씩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사전에 구매 의사를 묻는 절차 없이 입장권을 기초의원들에게 일괄 배분하면서 지역위원회가 표를 강매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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