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북한 미사일 문제 대응 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달 중에 러시아를 찾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이달 안에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베이징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류 특별대표의 러시아 방문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부터 검토됐던 것으로 일주일 정도 머물며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에서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류 특별대표는 러시아 방문 후 미국과 한국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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