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광주서 개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체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KidZania)'가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직업체험 특별전 '키자니아 Go! 광주'를 진행합니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누적 관람객이 9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브랜드입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키자니아 Go! 광주'에서는 15가지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119 구급대원과 과학수사대원, 수의사, 마술사 등 다양한 직업인의 역할을 직접 수행해보며 각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됩니다.

또 국내 키자니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시아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어린이들은 '티 소믈리에' 체험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전통차를 시향, 블렌딩, 시음,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키자니아 Go! 광주' 관람권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소셜커머스 사이트 위메프(www.wemakeprice.com)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할인 혜택과 함께 협찬사가 제공하는 선물도 증정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