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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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문화재단, 하반기 '풍성'한 문화행사 예고
      광주문화재단이 올 하반기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도시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민선 8기 가을 예술축제·이벤트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G-페스타 광주'와 연계해 광주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를 열 계획입니다. 9월 21~29일에는 제9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어쩌다 마주친 OOO"이 열립니다. 21∼22일 광주비엔날레와 금남로 일대에서 거리예술축제가 선보이고, 28∼29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스트리트댄스 축제가 펼쳐집니다. 스페인의 '올웨이즈 드링킹 마칭밴드'가
      2024-08-07
    • BTS 슈가, 대체복무 중 '음주 킥보드' 적발.."머리 숙여 사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밤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갔다가 술 냄새가 나서 근처 지구대로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08-07
    • '29억 자산가' 박지원 "전 재산 DJ 사저 환수에 내놓겠다"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 사저 매각 논란이 계속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야권 인사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부랴부랴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재산 매각으로 보지 않고, 김 전 대통령의 유업을 이어받아 그 역사적 의미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DJ의 삼남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문제로 인해 지난달 사저를 박 모 씨 등 3명에 100억 원에 매각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확산되자,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원로들은 부랴부랴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4-08-07
    • KBC 신종문 PD, 제51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작품상 수상
      KBC 광주방송의 신종문 PD가 '제5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개인상과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종문 PD는 지역 프로그램 제작과 세계화 기여로 개인상 지역방송진흥 부문을,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로 작품상 지역교양TV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KBS TV공개홀에서 열리며 SBSTV로 생방송됩니다.
      2024-08-06
    • "어머니 때려 화나.." 70대 아버지 죽인 20대 아들
      7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 반쯤 술을 마시고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70대 아버지 B씨의 집을 찾아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는 최근까지 B씨와 관련한 가정폭력 신고가 여
      2024-08-06
    • 공원 女 화장실서 다 쓴 위생용품 갖고 나오려던 30대 남성
      공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수거함 속 위생용품을 가지고 나오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6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밤 9시 반쯤 울산의 한 체육공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수거함에 있던 여성용 위생용품을 들고 나오려다 적발됐습니다. 여자화장실에는 사용을 마친 생리대 등 위생용품을 별도 수거할 수 있도록 수거함이 설치돼 있습니다. 경찰은 "여자화장실에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2024-08-06
    • 낚시터서 작업하던 60대 일용직 노동자..바다 빠져 숨져
      경남 통영의 한 바닷가에서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물에 빠져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43분쯤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항구에서 A씨가 수심 5m인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의 구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낚시터 철제다리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2인 1조로 작업하던 A씨가 한쪽 다리는 철제다리에, 다른 쪽 다리는 뗏목에 걸쳐 놓고 작업하다가 뗏목이 벌어지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
      2024-08-06
    • ACC "수능 응원 메시지 남기면 간식·선물 보내드려요"
      수험생과 가족, 동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능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을 맞아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ACC 우리학교 수능 응원전' 이벤트를 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50일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ACC 누리집(www.acc.go.kr)에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학교를 선정해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에는 광주서석고, 광주정광고, 화순능주고, 평택
      2024-08-06
    • 산부인과 시술받던 20대 심정지..의료과실 여부 조사
      강원도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시술을 받던 2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한 일이 발생해 경찰이 의료과실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5분쯤 도내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시술받던 20대 A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동행해 급히 인근 대형병원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A씨는 심장이 다시 자발적으로 일정한 리듬으로 움직이는 자발적 순환 회복(ROSC) 상태를 보였습니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지역 종합병원으로 행선지를 틀었으나 종합병원에 다다랐을 때
      2024-08-05
    • 재떨이 치웠다고 이웃에 50㎝ '정글도' 휘두른 60대 '구속'
      아파트 쉼터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재떨이를 치웠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에게 정글도를 휘두른 60대가 구속됐습니다. 5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은 특수협박 혐의로 청구된 61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아침 8시 40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 70대 B씨에게 길이 50㎝에 달하는 정글도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쉼터에서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재떨이를
      2024-08-05
    • 공원 분수대 배관 살피던 60대 노동자 '감전' 추정 사고사
      대전의 한 공원에서 분수대 배관을 살피던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공원 바닥 분수대 배수관 근처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시민들이 쓰러진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감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바닥 분수대는 유성구청이 운영하는 것으로 당시 미가동 중이었습니다.
      2024-08-05
    • 인천서 아내 죽인 60대 남편..지인 신고로 검거
      인천에서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인 6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털어놓은 지인의 신고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지인은 전날 저녁 6시 55분쯤 112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과 신고 시점
      2024-08-05
    • 홍천강서 실종된 4살짜리 아동 발견..치료 중
      강원 홍천군 홍천강 인근에서 실종됐던 4살 아동이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3일 오후 1시쯤 홍천군 북방면 장항리 홍천강 인근에서 "강가에 아기들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지 30분 만인 오후 1시 반쯤 구명 조끼를 착용한 채 강가의 콘크리트 시설에 걸려있는 아동을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아동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지만 이후 맥박을 회복하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3
    • "왜 아침밥 안 차려줘!" 아내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80대 노인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는 등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80대 노인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대구지검 형사2부는 살인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4일 대구시 북구 자택에서 70대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다투던 중 둔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때리고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에도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A씨가 고령인 데다 범행이 잔혹하다는 점에서 심신 미약 여부
      2024-08-02
    • 광주·전남 무더위 이어져..낮 체감온도 35도↑
      금요일인 오늘(2일)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구례 37도, 화순 36도, 광주와 장성 35도 등 33도에서 37도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5~20mm 사이의 소나기가 곳곳에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8-02
    • '일본도 살해' 피의자 구속.."피해자에 미안한 마음 없어"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7살 백 모 씨가 1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백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 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백 씨의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백 씨가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거부하자 압수수색 영장을 함께 신청했습니다. 백 씨는 앞서 오전 9시 50분쯤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2024-08-02
    • '동전 던지기'로 '특진 대상자' 정한 경찰..논란
      경기도의 한 경찰 지구대 근무팀이 실적 전국 2위를 달성해 팀 특진 대상에 올랐는데, 동일 계급자 중 특진 대상을 동전 던지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A 근무팀은 지난달 19일 경찰청 상반기 팀 특진 선발대회에서 전국 2등으로 입상했습니다. 부상으로는 경위 이하 계급별로 1∼2명씩 총 6명의 특진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팀 특진 선발대회는 팀 단위 특진을 확대해 지구대 등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역량을 높이고자 지난해 도입됐습니다. 올해는 전국 경찰청에
      2024-08-02
    •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전국 곳곳 비 소식 이어져
      금요일인 2일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중부지방은 흐리겠으며,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부터 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에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2024-08-02
    • 결혼 앞둔 지인 살해 혐의 50대 男..숨진 채 발견
      다른 남성과 결혼을 앞둔 지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결혼하기로 한 50대 여성 A씨의 시신 사진을 문자로 받았다는 한 남성의 신고가 전날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 B씨의 노원구 공릉동 아파트에서 흉기로 살해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어 아파트 주차장의 차량에서 B씨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 사진은 B씨가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B씨가 A씨를 집으로 불러 살해한
      2024-08-01
    • 해운대 해수욕장서 50대女 숨져..개장시간 사망사고 9년만
      피서 절정기를 맞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안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해운대구와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민간 수상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안으로, 발견 지점은 백사장에서 약 20m 떨어진 물 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에서 안전요원이 배치된 개장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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