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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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골프장 4곳 잔류 농약 검사한다
      최근 골프 인구가 늘면서 골프장 잔디 관리를 위한 농약 사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5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 관내 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잔디를 관리할 때 사용이 금지된 농약을 사용했는지, 사용 안전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방침입니다.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연못·유출수 등에서 고독성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면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2022-05-05
    • 2022년도 '도시재생 청년인턴' 모집..지자체 센터서 근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22년도 '도시재생 청년인턴'을 모집합니다. 오는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도시재생 청년인턴'은 지역의 청년들이 도시재생 분야에서 직무능력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만 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학력·경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고, 선발된 이후에는 전국 103개 지자체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 지원기구(HUG·한국부동산원)에 배치됩니다. 사전 온라인 2주 교육을 받은 청년인턴들은 각 센터 등에 배치돼 6개월 동안 홍보·공
      2022-05-05
    • 소설 '토지' 故 박경리 선생 14주기 추모제 열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고(故) 박경리(1926∼2008)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5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박경리 묘소에서는 선생의 작가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추념하는 14주기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추모제는 봉행 헌향, 헌시, 작가 약력 소개, 묵념,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박경리 문학 축전 행사'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등으로 축소해 열렸습니다. 통영시는 박경리 기념관에서 묘소로 이어지는 길에 선생의 시를 담은
      2022-05-05
    • 광주·전남 어린이..5월에 교통사고 가장 잦아
      광주·전남에서 일 년 중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전남의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4천 815건이 발생하고 사상자 6천 257명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교통사고 중 약 10%에 달하는 212건이 5월 발생했고, 전남 교통사고의 11% 가량인 300건도 5월에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05-05
    • 전남대 화순캠퍼스, '교육복합동' 신축 착공
      전남대학교가 의과대학의 교육공간 확충을 위해 화순캠퍼스에 '교육복합동'을 신축합니다. 전남대는 화순캠퍼스에서 신축 착공식을 갖고, 캠퍼스 내 연면적 5천㎡에 대형 강의실과 임상실습센터 등을 포함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교육복합동이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가 내년 말 완공되면 지역의 젊은 의학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22-05-05
    • [여의도초대석]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월 5일 오늘은 제 100주년 어린이날입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2년 아이를 인격을 가진 한 사람의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쓰고 어린이날을 제정, 1923년 첫 번째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한 이후 꼭 100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어린이·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KBC광주방송 시청자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민정: 반갑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2022-05-05
    • 어린이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광주 4시간 20분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낮 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20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 50분이 걸리겠습니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460만 대로, 그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방 방향 도로
      2022-05-05
    • 전북도, 영농철 맞이 외래병해충 긴급 방제
      전라북도가 영농철을 맞아 산림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병해충을 긴급 방제합니다. 전북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해충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3,550㏊를 긴급 방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방제에는 예찰 방제원 52명을 투입하고 해충 알집 제거와 약제 살포 등을 통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들 외래병해충은 봄철 산림에서 부화해 과수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나무의 성장을 막습니다. 또, 과수의 줄기를 말라죽게 하거나 그을음병 등을 일으키
      2022-05-05
    • 광주 서구 전평호수, 야간 조명으로 새롭게 태어나요
      광주 서구가 매월동 전평호수를 관광 자원으로 본격 조성합니다. 서구는 아름다운 벚꽃과 연꽃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 전평호수에 10억 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닐다, 머물다, 스미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경관 개발 공사는 호수 본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진행됩니다. 공사는 오는 7월 초까지 마무리된 뒤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2022-05-05
    • 5월, 광주·전남 어린이 교통사고 '최다'..지도 필요해
      광주와 전남에서 한 해 중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전남의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6~2020년까지 5년 간 어린이 교통사고 4,815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2,171건, 전남이 2,644건이었습니다. 이 같은 사고로 숨진 어린이는 28명(광주 8명·전남 20명), 부상을 입은 어린이는 6,229명(광주 2,784명·전남 3,445명)으로 조사됐습
      2022-05-05
    • 뮤지컬 '광주' 14·15일 광주 공연 막 올린다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광주'가 5·18을 앞두고 광주에서도 막을 올립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뮤지컬 '광주'가 공연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임을 위한 행진곡'의 대중화와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뮤지컬 광주는 2020년 초연 무대를 가졌습니다. 5·18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광주 시민들의 투쟁과 희생을 완성도 있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2022-05-05
    • 해남시티투어버스 6일 정식 운행 시작..승객 호평
      전남 해남시티투어버스가 6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해남군 시티투어버스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계한 운행으로 탑승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 속에서도 100회 운영, 일평균 17.7명이 탑승하며 해남의 주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모객과 운행 준비를 마쳤는데, 상품을 개시하자마자 185석이 예매되는 등 2주 일정이 전량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운행 프로그램은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자연
      2022-05-05
    • 전남대병원 등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188억원 지원
      교육부가 올해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지원대상 병원으로 전남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을 선정했습니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국립대병원에서 지역 의료인력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모의실습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임상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교육시설입니다. 교육부는 이들 병원의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187억 5,0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고 도서지역의 응급환자에 대응할 필요성을 고려해 중증-응급환자 대응 교육훈련
      2022-05-05
    • 전남대 화순캠퍼스에 의학도 교육 위한 '교육복합동' 신축 착공
      전남대학교가 의과대학의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화순캠퍼스에 '교육복합동'을 신축합니다. 전남대는 4일 오전 화순캠퍼스에서 정성택 총장과 구충곤 화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합동 신축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교육복합동은 화순캠퍼스 내 연 면적 약 5천㎡에 대형 강의실과 임상실습센터 등을 포함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섭니다. 지역의 젊은 의학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작된 이번 공사는 내년 말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2022-05-05
    • 광주 최장기간 감염병 대응 업무 남구청 공무원, 대통령 표창
      광주에서 가장 오랫동안 코로나19 업무를 맡은 공무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습니다. 광주 남구청 감염병관리과 강규정 주무관(6급)은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시작된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820여 일간 방역 최전선을 지켜왔습니다. 이는 광주에서 가장 오랜 기간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맡은 것으로, 강 주무관은 주로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간 강 주무관이 담당한 확진자만 7만 2,547명으로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친 주민까지 더하면 수십만 명이 강
      2022-05-05
    • 코로나19 확진자 4만 명 대..광주·전남 3,377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2,29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6,768명 줄어든 수칩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79명 늘어난 2만 3,158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743만 8,0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4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3,377명의 신규
      2022-05-05
    • 3년 만의 기지개..유치원·학교 야외행사 '봇물'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며 교육 현장도 빠르게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늘(4) 하루에만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100여 곳에서 체육대회와 운동회 등 야외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랜만에 학생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현장을 신민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색색의 반티를 차려입은 학생들이 반 단위 대항전을 펼칩니다. ▶  "얘들아 할 수 있어. 3명 남았어!" 날아오는 공을 피하려다 넘어지고 서로 부딪히지만 웃음은
      2022-05-04
    •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공식 제안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박혜자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진보진영 교육감 후보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교육 공공성과 자주성, 우리 아이들을 지키자고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던 이가 교육감이 되겠다고 나섰다며 지적했습니다.
      2022-05-03
    • [여의도초대석]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반인에게는 좀 낯선 단어이기도 한데, 'CPTPP'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말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이라고 하는데 좀 어렵기도 합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CPTPP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전남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이게 지난 4월 15일이죠. 정부가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CPTPP 가입 추진 계획을 의결했는데요. 그다음 주 19일, 그리고 지난주 26일 의원님이 국회에서
      2022-05-03
    • 전남대, 데이터 과학 다룰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열어
      전남대학교가 데이터 과학을 전문적으로 다룰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을 열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 개관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의료와 농업, 예술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 교수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나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기술이 없는 지원자도 자신의 전공 학문 분야에서 데이터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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